- 폐품재활용 작품 전시, 자원사랑 나눔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같이 펼쳐져 -

공주시는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시민,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국악관현악단의 공연,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 기념식, 식후행사로 펼쳐지며, 특히, 식후행사는 복화술 공연, 자원순환 재활용품 전시, 자원사랑 나눔터, 폐품재활용 작품 30점 전시 등이 진행된다.

한편, ‘자원순환의 날’은 국민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감하고 생활 속의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9월 6일은 ‘9’와 ‘6’이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 순환의 의미를 나타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 실천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공주=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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