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독도사랑 결의 피켓을 들고 '독도사랑'을 외치고 있다.
전교생 결의문 낭독으로 독도 수호의지 다져

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박병갑)는 지난 3일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일본 주장의 허구성을 알리기 위한 ‘우리 땅 독도사랑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문에서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엄연하고 명백한 우리의 영토이며 반복적으로 되풀이하여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일본의 만행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에 대한 명백한 침략행위라고 외졌다.

또한 독도는 분명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정하라! 일본정부는 우리영토 주권을 침탈하려는 잘못된 행동을 중지하라! 우리 모두는 일본의 독도 도발행위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고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또 서산예천초 전교학생회가 기획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독도야 사랑해’ ‘독도는 대한민국 땅’ ‘독도를 지키자’고 적은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독도수호 구호를 제창하며 독도사랑을 실천했다.
서산=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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