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인근 해상에서 발생하여 대형태풍으로 발달, 서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는 ‘볼라벤’ 은 지난 2010년 ‘곤파스’에 이어 당진지역에도 크나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확립,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수난구조․배수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태풍으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활동 강화 등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에게 “태풍에 대비해 선박대비, 양식시설,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것과 배수로 점검 등을 통해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당진=최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