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묻지마 범죄에 시민단체와 협력 방범 활동 강화
이번 민생안정 종합대책은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유사 모방범죄의 재발방지와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율방범대, 엄마순찰대 등 관련 시민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경찰 혼자만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대책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합동 야간순찰, 112타격대를 활용한 야간 위력순찰, 우범자 및 성폭력 대상자 전체 점검, 유흥가, 사고다발지역 매일 야간 음주단속, 묻지마 범죄 예방 모의훈련(FTX)실시, 테이져건(전기충격총) 실습 및 교육으로 강력범죄 초기 진압 등 경찰지휘부 지역경찰관서 지도 방문 등 범죄예방활동에 경찰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당진=최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