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25일까지 워크숍 개최 -

아산시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동안 온양관광호텔에서 관내 벤처기업 인사·노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0개 업체 35명이 참석해 벤처기업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바쁜 벤처기업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 이례적으로 금요일 저녁6시에 시작해 토요일 오전에 일정을 마쳤다.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 중 한명은 “시에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관심 갖는 것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이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산시는 올해부터 충남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각종 벤처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로써 인사·노무 실무자 역량 강화 사업을 실시해 관내 벤처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떤 대기업도 처음에는 벤처였다”며 “벤처기업의 역량강화가 아산시의 역량강화로 자연스레 이뤄지게 지속적이고 쌍방향적인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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