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와 한밭대가 24일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충남대는 이날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정상철 총장과 한금태 기성회장 비롯한 내외 귀빈, 학무위원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966명, 석사 427명, 박사 133명 등 총 1,526명이 학위를 받는다.

올해의 학위수여식의 경우, 이전에는 대표자들에게만 학위증을 수여했던 것과는 달리 박사학위 수여자들에게 학위종별로 전원에게 정상철 총장이 직접 학위증을 수여한다.

한밭대학교는 이날 오전 11시 한밭대 문화예술관에서 총장과 내·외빈 및 학부모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이원묵 총장의 졸업식사를 시작으로 성열구 총동문회장의 축사에 이어, 총장상과 학위증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한밭대 역시 이번 수여식에서 학위수여 대상자 모두에게 개인별로 이원묵 총장이 직접 학위증서를 수여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283명(석사17명, 학사266명)에게 영예로운 학위를 수여하고, 김태웅(한밭대 전기공학과 졸업)외 4명에게 학업우수상을 임진아(한밭대 영어과 졸업)외 1명에게는 공로상을 각각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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