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개선 후속교육 실시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개선 후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7월 강소농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이수한 자율적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강소농가 30명을 대상으로 농가 스스로 역량개발을 유도하고 개인별 농업경영체의 소득 10% 증대를 목표로 실시됐다.

또한, 7월 작성했던 실천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제출, 전문컨설턴트로부터 경영진단을 받고, 후속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지속적인 학습을 유도하기 위하여 자율모임체를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은 “강소농 교육을 통해 내 농장경영 상태를 진단해 보고 스스로 소득향상 방안을 설계하고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올해 93명의 강소농가를 선정하고 앞으로 강소농 모델농가 육성과 경영개선를 위해 지속적인 후속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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