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 탈환 조준, 오는 24일까지

아산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성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대통령기 하키대회』에 아산시청 하키팀의 필승을 향한 도전이 시작된다.

지도자2명, 선수18명으로 구성된 아산시청 하키팀은 2010년 제24회 대회에서 1위, 2011년 제25회 대회에서 2위 성적을 거둔 강팀으로 올해 다시 1위를 재탈환한다는 목표로 이번 대통령기 하키대회에 참가한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2012년 첫 대회인 김해 KBS 춘계대회에서 3위에 머무르면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였지만, 국가대표 5명을 보유한 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는 각오로 이번 대회를 임하고 있다.

아산시와 시체육회 관계자는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향한 응원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