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택시운송업체 운영실태 및 안전관리 일제점검 실시 -

공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친철하고 쾌적한 택시 만들기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법인택시운송업체 운영실태 및 안전관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점대상은 공주시에서 면허를 받아 운영 중인 8개 택시업체이며, 점검내용은 교통사고 관리, 차량관리, 보헙가입 여부, 운수종사자 자격여부와 친절교육 실시여부 등이다.

이와함께 국토해양부와 감사원에서 통보된 불법 도급택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제점검 동안 경미한 사항은 개선 조치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유영진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사업용자동차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주시는 지난 7월에도 ‘전세버스 차량 안전관리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관내 전세버스 차량 142대를 대상으로 타이어 상태, 안전띠 작동, 브레이크 정비 상태 등을 점검한바 있다. 공주=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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