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질환자 및 생활불편 소외계층 등을 위한 폭 넓은 의료서비스 제공-

공주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병원 이송서비스 등 의료봉사 서비스를 폭 넓게 제공하고자 ‘여성의소대 119 이송봉사단’1개 대를 임시개설,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119 이송봉사단은 현재 공주시 여성의소대원중 응급처치강사 자격 수료자를 주축으로 10명이 1개 대로 편성되었으며 체온계 등 9종 12점의 장비를 보유, 만성질환자 또는 생활불편 소외계층 중 비응급 환자만을 대상으로 이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예약제 실시로 의료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공주소방서나 119 또는 각 관할 의용소방대로 연락 후 사전 예약 및 접수해야 하며 이송차량은 의소대원 보유 자체 승용차 및 승합차를 활용할 계획이다.

채수철 공주소방서장은 “고령화에 따른 비응급 노인구급수요의 해소방안 마련 및 차별화된 봉사활동 시행으로 사회안전망 확충하고자 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공주=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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