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0시20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 둔원중학교 인근 도로 밑을 지나는 지름 50㎝ 상수도관이 터졌다. 이 사고로 지반 일부가 내려앉고 도로가 침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 후 양수기 등을 동원해 파열된 수도관 주변에 있는 물을 빼내며 긴급 복구에 나섰다. 보수 작업은 5일 오전 6시께 마무리됐다. 상수도사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오래된 수도관이 터지며 물이 새어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주변 지역 수돗물 공급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정복 conq-lee@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4일 오후 10시20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 둔원중학교 인근 도로 밑을 지나는 지름 50㎝ 상수도관이 터졌다. 이 사고로 지반 일부가 내려앉고 도로가 침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 후 양수기 등을 동원해 파열된 수도관 주변에 있는 물을 빼내며 긴급 복구에 나섰다. 보수 작업은 5일 오전 6시께 마무리됐다. 상수도사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오래된 수도관이 터지며 물이 새어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주변 지역 수돗물 공급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