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13분께 충남 금산군 진산면 삼가리 청강수계곡에서 김모(17)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김군의 친구는 경찰에서 "(김군이) 잠수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허우적대며 상태가 이상해져 밖으로 끌어냈다"고 진술했다.

고교생인 김군은 친구 5명과 함께 이곳에서 물놀이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소방서 구조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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