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8월 6일부터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대책강구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사회복지과, 보건소, 위생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어린이집, 기업체, 대형음식점, 도시락업소, 집단급식소등 식품위생을 취급하는 업체를 중점적으로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홍경표 보건위생담당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생활화와 행주, 도마, 식기류는 뜨거운 물로 반드시 소독한후 사용할 것”과, “요즘같이 무덥고 습도가 높아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올바른 식생활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세종=이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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