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가 관내 결혼이주여성 25명을 초청해 만리포 여름파출소 치안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입국하여 정착 중인 다문화가정이 여름철 피서지인 해수욕장 내 여름파출소 및 경찰 하계 휴양소를 방문, 대한민국의 경찰활동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여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달우 경찰서장은 이들이 경찰 치안활동과 해수욕장 피서 문화를 경험해 봄으로써 한국 사회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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