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부터, 어린이집 보육 품질 향상 큰 기대 -

아산시는 보육현장 행정지도·점검의 자율적 관리체계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중심으로 11팀 32명으로 ‘어린이집 운영지원단’을 구성해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349개소 어린이집(국·공립20, 민간 개인82, 가정247)에 대해 운영일반 분야 17개 항목, 아동·보육교직원 관리 분야 5개 항목, 건강·영양·안전 분야 14개 항목과 기타 문제점, 건의·개선사항을 수렴하고 상위 10%이내 우수, 80% 이내 보통, 10% 이내 부족으로 평가한다.

현장방문결과 우수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2013년도 지도점검 제외조치하고 10% 이내 부족으로 판정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행정기관 중점지도 대상으로 분류해 행정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충남도의 지침에 의거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운영자간 선도와 견제를 통한 자정분위기 확산과 어린이집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로 자율적 보육환경 조성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위반행위 예방적 효과와 보육품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보육업무 발전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지원단’활동에 최선을 다해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