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협약에 주요내용으로는 다문화가족 전용창구 운용, 모국송금 및 외화환전 우대, 그 밖에 각종 금융수수료 우대를 통해 금융기관업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은 "회원들에 가장 큰 고민이었던 금융기관 이용에 따른 고충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양태길 지부장은 "이질적인 문화로 인해 힘들게 타국생활을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가 더욱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리량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