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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선 예비후보자 릴레이 인터뷰>홍문표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 기자명 대전투데이
  • 입력 2012.03.02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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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2012년 용띠의 해를 맞아 지구촌 곳곳에 새로운 지도자를 뽑기 위한 선거가 잇따를 예정인 가운데 우리나라도 오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있어 올 한해는 선거정국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월 11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는 대선 승리의 기선을 잡기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산된다. 특히 이번 총선은 그동안의 선거와 달리 인물 중심의 선거전이 전개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여야가 참신한 인물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대전투데이는 총선 30여일을 앞두고 각 당의 지역구별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유권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릴레이 인터뷰를 게재한다.<편집자 注>

"국가와 지역발전 그리고 소외계층 대변자 될 터"

홍성.예산


홍문표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자

출마하게 된 동기는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 자유민주주의를 확립시키고, 시장경제를 활성화시켜, 복지국가를 발전시키는데 일익을 확립하고자 합니다.국회의원은 무에서 유를 생산할 수 있는 입법기관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법을 고치고, 좋은 법을 만들 수 있는 창조적 기관이기 때문에 저는 지난 17대 국회의원 시절,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소득증대, 농수축산업의 발전 등을 위한 법안(15개)과 제도, 정책을 관철시켜 국가발전과 지역발전, 그리고 특히 농어촌 발전에 이바지 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도청이전이 홍성 예산으로 올 수 있도록 정치의 현장에서 충남도청 이전 특별법도 발로 뛰며, 싸워 이뤄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발전과 지역 발전, 그리고 소외계층을 대변하여 정치에 처음 입문한 심정으로 일하고 싶고, 그것이 주민들에 대한 당연한 도리이자 책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활동(업적)에 대해 소개한다면


17대 국회의원으로서, 4년 간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간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어촌과 관련된 법안 및 정책제도 개선에 주력해 왔고, 많은 성과도 이뤄습니다. 면세유 일몰기한 5년 연장(연간 2조116억 원 혜택), 축산발전기금 존치, 쌀 원산지 표시제도 법제화, 쌀 목표가격 5년 연장법안 관철(5년간 3조2천억 원 혜택), 가축분뇨 해양배출 부가세 철회 관철 등 15개에 달하는 법과 제도개선을 이뤄냈습니다.

지역과 관련해서는 지역의 역대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지역 예산을 확보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충남도청이 홍성 예산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도청 이전에 따른 국가의 지원을 이뤄내기 위해 도청이전특별법을 직접 발의하여 통과시켜 국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도록 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에서는 경제 분과 인수위원으로, 농림부를 농수산식품부로 개편하는 것을 주도하여 농어촌이 1차 산업에서 2, 3, 4차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만들었으며, FTA에 대비하기 위한 5조원의 기금조성을 주장하여, 2조5천억 원을 관철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연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농지연금제도를 만들어 시골 농촌의 고령농들의 생활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저수지수변개발특별법을 제정하여, 전국의 17,600여개의 저수지에 대한 개발을 통해 지역 농어촌, 농어민의 소득증대, 일자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자체의 세수증대를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으며, 현재 전국 3곳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농어촌공사 신입사원 채용 시, 농어촌 출신자녀들에게 특별전형 50%의 혜택을 주어 농어촌 출신 사회 초년생들의 취업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주요 공약에 대해


중점공약으로는, 충남도청이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이전 기관의 주변지역 분산배치를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개정을 할 것입니다. 수도권 전철을 예산과 홍성까지 연장하도록 할 것입니다. 현재 해미 공군비행장을 민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충청내륙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과 관내 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이룰 것입니다.

주요 농정공약으로는, 농민들이 영농비용 절감을 위한 농기계임대법을 제정할 것이며,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보호입법을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농어업인 생산비용 절감대책을 마련하고, 귀농인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도 늘이도록 할 것입니다. 현재 추진 중인 농지연금제도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여 고령농민과 소농인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 한미FTA로 피해를 보는 농어민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여 한시적으로 소득보전 등의 지원을 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쌀값의 현실화, 공공기관 보유 간척지의 축산사료지역 임대 추진 등의 공약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보자의 장단점


저는 농어촌 지역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농어촌의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공부했고, 국회의원 4년 동안 농어촌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때문에 농어촌지역의 현안과 문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농어촌공사 사장 재임 기간 동안 우리 농정현안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업무 능력도 많은 것을 배워 실천했습니다. 그리고 국제적 각국 나라들과의 행정, 외교적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한미FTA에 따른 농어촌의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어민의 피해보전방안에 대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사회 각 분야에 전문성을 더 많이 배우겠습니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우선 한미FTA에 따른 농어촌의 피해보전방안에 대한 추가 대책을 입법화 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그리고 도청이전과 관련된 추가적인 법 개정을 통해 이전기관의 주변 분산이전을 명문화 하여 공동화에 대한 우려를 줄이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도권전철을 예산과 홍성까지 연장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인도주의적 차원과 통일을 대비해 북한의 식량생산기반조성 현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홍성.예산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은


앞에서 밝힌 중점공약 사항은 홍성과 예산에 모두 적용되는 공약입니다. 추가적으로 지역 발전 방안은 홍성의 경우, 중단됐던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재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주미트의 축산물 공판장 건립을 앞당기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홍양저수지에 대한 수변개발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습니다. 그리고 오서산, 용봉산, 남당항, 광천토굴 새우젓 및 광천김생산지역을 관광벨트화 하도록 할 것입니다.

예산의 경우, 예당저수지의 친환경개발 및 재해대비 보강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덕산온천, 수덕사, 가야산 지역을 도청 관광 휴양지로 개발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밭기반조성, 농로포장, 용배수로 시설물 등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옛이야기 축제, 대흥5일장, 광시한우 명소화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구 공주산업대, 구 충남방적 부지에 대한 개발을 지역민과 공청회, 토론회 및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아 추진할 것입니다.

맞춤형 복지와 보편적 복지에 대한 견해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은 대상에 따라서 맞춤과 보편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고령 노인들과 장애인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의료, 이동, 식사, 주거환경 등에 대한 맞춤형 복지정책이 주를 이뤄야 할 것이며, 그 밖의 분야에 대해서는 선택적 또는 일반 관례에 따른 정책을 추진하면 될 것입니다. 아동, 여성, 청소년 등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는 계층에 대해서는 그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의 틀을 구축해주고, 그 안에서 정책에 따라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은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예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이 벌어진 이후에 막으려고 한다면 벌써 늦은 것입니다. 따라서 학교와 가정, 선생님과 학부모가 일관된 방식으로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을 강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학교생활이 즐거울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홍성 예산의 주민 여러분, 본인은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바 있습니다. 지난 4년 간 저의 모자람을 채우기 위해 노력을 했고, 찾아뵙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한분이라도 더 뵙고, 살아가는 작은 얘기들을 귀 기울여 들으려 노력을 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과 질책, 모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지역의 도청이전사업과 한미FTA에 따른 농어업의 피해대책, 그리고 수도권 전철의 예산 홍성까지의 연장, 원도심 공동화대책 등 산적한 이런 일들은 많은 경륜과 실천경험, 그리고 중앙의 각 부처의 인맥이 있어야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예산 홍성 군민 여러분께, 간곡히 한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 홍성의 정치 환경이 너무나도 부끄럽고, 안타깝고, 수치스러운 현실이 누군가에 의해 자행되고 있습니다. 실 예를 들면 지난 25일 오전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후보자 여론조사가 실시됐습니다. 후보자 이름을 거명하며, 1번 새누리당 이경현 후보, 2번 통합민주당 정보영, 3번 선진당 서상목, 4번 통합진보당 김영호, 5번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홍문표라고 했습니다.

이런 여론조사는 홍문표 죽이기 위한 ‘백주의 테러’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죽은 사람으로 표현하는 이런 여론조사는 참으로 경악을 금치 못할 사건입니다.예산 홍성 군민 여러분, 아시는 바와 같이 본인은 의리, 신의를 지키며, 새누리당(전 한나라당)으로서 이곳에서 14년을 지켜온 정당인입니다.또한 ①새누리당 예산홍성 지구당위원장, ②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③새누리당 중앙당 사무부총장, ④17대 새누리당 예산홍성 국회의원, ⑤대통령선거 전국 직능위원장, ⑥당 최고위원, ⑦당 농어촌대책특별위원장, ⑧새누리당 예산홍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비후보 7명과 작게는 25%에서 많게는 45%가 넘게 앞서가는 새누리당 홍문표 예비후보가 마치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처럼 여론조사를 시킨 사람이 누구인지, 예산 홍성 유권자 여러분들께서는 아시는대로 고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정치 풍토를 우리지역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습니다. 예산 홍성 유권자 여러분, 저 홍문표는 어떤 경우라도 끝까지 흔들림이 없이 새누리당 예비후보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담 = 이기출 편집국장
정리 = 이성우 기자
사진 = 김정환 기자

*후보자 약력 첨부

한양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 졸

건국대 농과대학 졸

(전)제17대 국회의원?농림해양수산위 간사

(전)대통령선거 직능대책위원장

(전)새누리당 사무부총장

(전)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

(전)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전)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전)새누리당 최고위원

(현)농어촌대책특위위원장

(전)전국생활체조연합회 회장

(현)대한하키협회 회장?아시아 부회장

(현)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1호 명예회원

(현)충남자율방범연합회 자문위원

(현)사단법인 해상재난구조단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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