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총선 예비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2012년 용띠의 해를 맞아 지구촌 곳곳에 새로운 지도자를 뽑기 위한 선거가 잇따를 예정인 가운데 우리나라도 오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있어 올 한해는 선거정국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월 11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는 대선 승리의 기선을 잡기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산된다. 특히 이번 총선은 그동안의 선거와 달리 인물 중심의 선거전이 전개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여야가 참신한 인물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대전투데이는 총선 50여일을 앞두고 지역구별 예비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유권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릴레이 인터뷰를 게재한다............. 편집자 注

“서민을 위한 정치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

⑧대전 서구(갑)
이 강철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하게 된 동기는?

저 이강철은 쌈질 하지 않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서민들을 위해 싸운다면 그나마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오로지 당리당략과 자기들끼리의 정쟁만을 일삼으며 쌈질만 해대고 툭하면 회의를 공전시키는 국회! 이제는 정말 바꿔야 합니다. 서민들은 못살겠다고 아우성이고 해결해야 할 민생현안이 산적한데 국회상임위와 본회의에 상정조차 하지 않고 계류중인 안건만 6647건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회입니까? 올 해 일자리 관련 예산이 11조원인데, 청년실업 등 일자리 하나 해결하지 못하는 국회와 정치. 영세상인 분들이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카드 수수료 좀 인하해 달라는데, 대기업 카드사 편에 서서, 시장경제 운운하며 딴소리 하는 정부! 제발 경제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대통령과 국회의원 뽑아 줬더니, 무역 1조달러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재벌들과 1%의 부자들, 그리고 자신들의 배만 불린 국회와 정치! 이제 새로운 사람으로 바꿔야 잘못된 정치와 국회를 확~ 바꿀 수 있습니다. 저 이강철을 국회로 보내 주시면 딴 짓만 하는 정치와 쌈박질만 하는 국회를 반드시 바로 잡겠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업적)에 대해 소개한다면

지난 1997년 3월, <대전사랑 운동본부>를 직접 조직하여, 현재까지 15년 여 동안 본부장으로서 지역의 사회적 약자 분들인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 빈곤가정 등 8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7,500여 봉사자들과 함께 펼쳐오고 있습니다. 특히, 저 이강철은 지난 1998년 제3대 대전광역시의원에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통해 대전광역시의 제반 주요 정책현안에 대하여 정책대안을 분명하게 제시하였으며, 모든 정책대안을 스스로 발로 뛰고 연구하여 제시하는 경영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대전 시민들로부터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최고의 시의원’으로 평가받았고, 이러한 활동 평가 결과로 대전경실련으로부터 “시민정의상”을 수상하였으며, 인터넷 언론인 대전 디트뉴스가 뽑은 <대전의 차세대 인물>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대전지역 언론들에 의해 “대전을 이끌어갈 미래의 지도자”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나아가, 대전광역시의 현안인 침체된 대전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창출 정책, 대덕특구 활성화 문제, 대전 지하철 운영적자 문제,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과 대전 동물원 활성화문제, 대중교통활성화와 환경문제, 대기업 유치 문제 등에 대한 제반 해결 방안 및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저 이강철은, 자비로 아일랜드와 미국실리콘밸리, 핀랜드, 스웨덴,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영국, 일본 등을 비롯한 경제?복지선진 12개국을 4차에 걸쳐 직접 방문, 경제 활성화 및 선진복지정책 성공사례들을 공부하며 충분한 정책대안들을 꾸준하게 준비해 왔기에, 국회의원이 되면 성공한 정책들을 꼭 벤치마킹하여 반드시 경제를 활성화시켜 최고의 복지인 청년 ? 여성 ? 노인 분들의 쓸만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대전 및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끝으로, 제반 환경, 교통, 에너지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음은 물론 지구촌의 심각한 현안인 기후변화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저부터라도 타야한다는 사명감과 소명의식으로 지난 1997년부터 15년째 자전거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다 보니, 언제나 주민들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만날 수 있었으며, 힘없는 서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 이강철은 자유선진당 후보로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서도 항상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며, 언제나 어려운 주민 곁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사회적 약자 분들, 서민 분들과 항상 함께하며 그분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듣고.......또 듣고, 겸손하게 경청하여 서민들과 사회적 약자분들, 동네 가게인 이미용실, 슈퍼, 빵집, 식당 등과 택시 등 영세 자영업자, 재래시장 등도 골고루 함께 잘 살 수 있는 정책을 올곧게 반영하는 <경청 의정> <감동 의정>을 펼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달리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에 대해

먼저, 대전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사업이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입니다. 아울러, 최고의 복지는 바로 일자리입니다. 일자리 관련 예산 11조원은 단순계산만 하더라도 연봉 2,000만원의 일자리를 55만명에게 해줄 수 있는 어마어마한 예산입니다.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센터 등 기업을 많이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을 함은 물론 일자리를 나누는 잡쉐어링, 복지 및 환경분야 사회서비스 사업 공공 일자리 대폭확대, 북유럽 복지 선진국의 일자리창출 성공사례인 중소기업 일자리 교육지원금제도, 서비스업종 일자리에 대한 직접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중앙정부의 올해 일자리 예산을 활용 서갑 주민들의 일자리 5천개를 만들어 드려 일자리 복지, 일하는 복지를 실현함으로써 일자리 국회의원으로 불릴 수 있도록 서갑지역민 취직을 위해 의원직을 걸고 뛰겠습니다. 또한, 서구를 꼭 분구 시켜 국회의석 1석을 반드시 늘리고, 더불어 공공부문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할 것입니다. 나아가, 서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관저동, 가수원동, 정림동, 복수동, 도마동을 경유하는 지하철 2호선의 조기착공 및 개통을 자유선진당 소속 대전광역시장 및 서구청과 긴밀히 협의 국비 부담률을 확대하여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원도심 재개발 사업의 부진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서구갑 지역 재개발 사업을 지역업체 콘소시엄 형태의 협업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 업체에는 일거리를 지역 주민들께는 일자리와 재산권 행사 및 가치 상승을 꼭 안겨드리겠습니다.

▲예비후보자의 장단점

자신의 장단점은 자신의 평가 보다는 주변의 평가가 정확하기에 직접 말씀드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특히, 이번 19대 총선의 흐름은 국민들이 기존 정치에 대한 극심한 혐오감으로 국회와 정치를 바꾸자는 변화의 열풍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초선의원이 배출되리라 확신합니다. 저도 이번 19대 선거에서 대전 서갑 유권자 분들의 선택으로 국회의원이 된다면, 임기 시작 전에 국회에서 초선의원들만을 대상으로 국회의정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있게 됩니다. 저는 가장 먼저, 이 오리엔테이션 때부터, 전체 초선의원들과 함께 정당을 초월하여, 19대 총선의 의미와 국회에서의 싸움질을 극히 혐오하는 국민들의 바램을 가슴으로 공유하며, 19대 국회에서는 싸움질 하지 않는 국회, 정책과 토론으로 국회의정활동을 하겠다는 결의를 끌어내, 진정 국민들을 위한 국회로 바꾸는 초석을 반드시 다질 것입니다. 아울러, 임기 시작 전, 당선자 신분부터 바로, 선거사무실을 <일자리 창출 센터>로 전환하여,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를 대전 서구 갑 지역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 드릴 것이며, 나머지 공약도 지속 추진할 것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제가 내세운 정책공약 모두가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이므로 국회의정 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아갈 것입니다. 특히, 선거를 통한 지역구 국회의원의 존재이유는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예산 확보와 지역 주민들의 바램을 국회에서 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입니다. 대전광역시의 1년 예산이 3조 2천억원 정도입니다. 저를 국회로 보내 주시면 이미 어느 자치단체나 똑같이 배정된 예산을 마치 자신이 따왔다고 홍보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서구갑 발전에 진정 필요한 예산을 포함하여 대전광역시에서 필요로 하는 국비확보 2조원 시대의 원년을 반드시 열어 잘사는 대전, 행복한 대전, 대전발전을 이끄는 강철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맞춤형 복지와 보편적 복지에 대한 견해

맞춤형 복지와 보편적 복지가 당연히 정착되어야 합니다. 다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복지는 일자리 복지, 일하는 복지입니다. 기초생활 수급자든 차상위 계층이든, 수입구조에 기반 하는 지원정책이 아니라,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확신아래, 일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자리를 드림으로써 일을 하면서 복지 문제도 함께 해결하는 북유럽 복지선진국들의 성공사례를 정책적으로 입안하여 <일하는 복지, 일자리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은

가장 먼저, 교권을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가치관이 아직 시기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의 청소년들에게는 선생님들이 학생지도를 자신감 있게 선도할 수 있도록 해줘야 교육이 바로 서고 학교폭력도 비로소 학교현장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실 현장에 <리더십-목표설정>과 <孝>를 주제로 하는 특강 또는 교양 세미나를 국가 예산(또는 전문가들의 재능기부)으로 실시하여,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나은 목표와 비전을 갖도록 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지역사회단체 지도층과 가해(또는 피해)학생들과의 1:1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교실을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정착시켜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 이강철은 버스타고 택시타며 자전거 타는 서민 후보입니다. 날마다 치솟는 물가, 청년실업 등 일자리문제, 재벌과 1%만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99% 국민은 살기 어려운 양극화 문제, 등록금 및 사교육비, 보육문제 등 지금 서민들이 겪고 있는 큰 어려움들을 국회의원들이 모르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왜 국회에서 해결이 안 될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들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 이강철은 서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아픔과 어려움은 곧 제 아픔이고 어려움이며 바로 제 문제입니다. 그래서 서민인 제가 직접 국회의원이 되어 해결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 이강철의 꿈은 우리 동네 가게인 이미용실, 슈퍼, 빵집, 치킨집 등 영세상인과 택시 등 소규모자영업자, 재래시장, 모두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꼭 만드는 것입니다. 서민 후보인 저 이강철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서민이 국회의원 되는 시대를 꼭 열어 주십시오. 그러면 제 모든 것을 받쳐 꼭 힘이 되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보자 약력
1957년 12월 5일(음) 충남부여출생
백제초, 부여중, 부여고교, 한남대 졸업, 국민대정치대학원 졸업(정치학 석사)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제3대 대전광역시의원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연수원 교수
자전거출퇴근운동 본부장
대전자원봉사위원회 위원장
반부패 교육 강사
생활체육 서구 등산연합회장
한남대 총동문회 부회장
대전 시티즌 프로축구단 후원회장
되살미 장애인 봉사대 스포츠단 단장(78번)
한밭사랑 사랑의 먹거리 나눔 운동본부 전문위원
뉴-리더십 아카데미 원장
대전3대하천 및 대청호 살리기 환경운동 본부장
한국문인협회 회원(시인), 한국공무원문학협회 부회장
특허법원 제역할 찾기 시민추진위 사무총장
자원봉사자 전문교육강사

*기타 경력
<시민 정의상> 수상 (대전 경실련)
<대전의 차세대 인물> 선정 (디트 뉴스)
<대전을 이끌어갈 미래의 지도자>선정 (대전종합 신문)

대담 = 김태정 정치행정부장
정리 =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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