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진돗개 1마리, 농기계 운반용 사다리 등 시가 18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이(42·태안군 근흥면)모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오후4시께 서산시 음암면 이(55)모씨의 빈집에 들어가 시가 100만원 상당의 농기계운반용 사다리를 절취하고, 지난 5일 오후 3시께는 서산시 음암면 정(49)모씨의 빈집에 들어가 시가 80만원 상당의 진돗개 1마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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