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서, 대전 최초 직주일체형 기성치안센터 운영(1).JPG

대전 서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지난 14일 부터 기존의 경찰 1명이 근무하는 기성치안센터를 직주일체형 치안센터로 전환해 지역주민의 치안서비스 강화에 기여하도록 했다.

앞으로 운영될 직주일체형 기성치안센터는 경찰관 1명과 부인이 치안센터에 24시간 거주하며 근무함으로써 야간도 신고사건, 민원 등의 처리로 주민불안감 해소 및 원활한 지역 유대강화와 즉응적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구봉파출소와의 원거리 불편을 해소, 고품격 봉사치안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성치안센터 관내는 대전 서구 기성동 일원을 관할하고, 전형적 농촌지역으로 장태산과 여름철 유원지가 있어 그에 맞는 맞춤형 치안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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