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4.11)을 맞아 파킨슨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새로운 치료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4월 15일(금) 오후 2시 건양대병원 1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건양대병원 신경과 김용덕 교수의 ‘파킨슨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의 ‘재활치료’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양대병원 김용덕 교수는 “파킨슨병은 불치병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많은데, 증상이 나타나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게 되면 증상을 완화시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오는 4월 18일(월) 오후 2시에는 세계 음성의 날(4.15)을 기념하여 ‘목소리의 이상과 관리’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 할 예정이며, 강좌에는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병건 교수의 ‘후두질환’, 가정의학과 유병연 교수의 ‘금연’강의 등이 이뤄지며, 희망하는 참석자에게 음성장애 무료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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