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의 위법 부당사례가 많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20개 공공기관의 2010회계연도에 모두 225건의 위법·부당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변상을 받거나 회수해야 할 금액도 513억여원이나 된다. 이는 한 언론사가 공공기관의 공익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감사원이 2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결산감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고발자를 포함해 40여명의 문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기관은 투명하고 공개적이며 합목정성을 가져야한다. 그래야 공공기관이고 그래서 공공기관의 위법·부당사례는 일소해야한다. 최근 공공기관의 감사원 조사결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 등으로 지적된 사안이 225건이나 된다. 이
사설
대전투데이
2011.08.17 13:06
-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은 당초 계획한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야한다. 우리는 지금 첨단과학시대에 살고 있다. 과학도 생물이나 다름이 없어서 시기가 있는 법이다. 특히 다른 나라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도 과학벨트는 예정대로 추진해야한다. 발명이나 개발이 다른 나라보다 늦어지면 그만큼 투자가치는 떨어지고 효용가치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한 나라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자원이 풍부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풍부한 인력자원이다. 이런 우수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른 나라와 경쟁에서 이기려면 과학강국을 건설해야한다. 미래는 과학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데도 과학벨트를
사설
대전투데이
2011.08.10 12:00
-
감사원이 66개 대학을 상대로 대대적인 등록금 감사에 착수했다.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66개 대학을 대상으로 등록금 사용내역 등 회계전반에 대한 본감사를 벌일 모양이다. 교육과학기술부 등 외부인원을 포함해 사상 최대 규모인 399명의 감사 인력을 투입한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해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 감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66개 대학을 수도권 소재 대규모 대학과 부실개연성이 높은 대학, 예비조사에서 비리 관련 제보가 접수된 대학 등 크게 세 범주로 나눠 감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예비조사에서는 등록금 상승을 유발하는 대학들의 갖가지 수법이 드러났다. 집행 불가능한 경비를 예산에 편성했다가 적립금으로 쌓아두거나, 법인이 부담해
사설
대전투데이
2011.08.08 14:53
-
은행권에 이어 대기업들이 고졸자의 채용을 늘린다고 밝혀 신선한 충격을 주더니 이번에는 공공기관도 고졸 채용을 확대한다고 밝혀 무더운 여름을 더욱더 시원하게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고졸 채용을 확대해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부는 고졸 채용 바람에 동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가 경제성장이 가속화되면서 학력 지상주의로 변모해 개인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너도나도 대학에 들어가는 병폐아닌 병폐현상이 일어났다. 한마디로 좋게 말하면 고급인력의 양산이지만 이는 허울일뿐 고급인력의 과잉공급에 대졸자의 채용난만 부추기면서 소신 있고 돈이 없어서 대학을 못가는 젊은이들에게 주눅이 들게 만드는 기현상만 초래했다. 그런데 재정부는 최근 한국전력, 기업은행,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기업, 준 공공기
사설
대전투데이
2011.07.27 11:30
-
요즘은 휴가철이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그동안의 심신의 피로를 풀고 모처럼 가족이나 친구들과 단합도 할겸해서 산이나 바다, 근교의 냇가나 유원지로 피서를 떠나는 피크에 있다. 계절이다. 피서를 떠나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하지만 우리가 피서지에서 지켜할 공중도덕중 중요한 한가지는 꼭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휴가철만 되면 피서지 주변이 온통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을 자주 목격하는데 그곳은 우리의 영원한 휴식처이다. 또한 다음에 누군가가 다시 찾아와 휴식을 취해야하는 공공장소이다. 그런데 수박이나 참외껍질 등 먹고 남은 음식물이나 포장용기인 비닐, 스치로폼 등 썩지 않는 쓰레기를 이곳에 몰래 버리고 가 이로 인해 주변에 악취는 물론이고 전염병을 유발하는가 하면 토
사설
대전투데이
2011.07.25 17:49
-
부실 대학 선정과 퇴출을 맡을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출범을 계기로 대학가에서도 통·폐합 논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학의 통폐합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정원 감소에 미리미리 대비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 및 특성화를 통해 대학간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학교발전을 앞당기고 유수대학으로 살아남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학들이 통폐합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손을 놓고 서로의 이익에만 몰두하여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이 살아남으려면 통폐합을 서둘러야한다. 그래야 대학의 재정이 건전해지고 학생과 교수 그리고 교직원들의 처우도 달라지며 고액등록금문제도 해결된다.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 통·폐합을 서둘러야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실제로 얼마전에
사설
대전투데이
2011.07.21 07:32
-
일본정부가 지난달 에어버스A380 도입 기념으로 독도상공을 비행한 우리나라 항공사에 대해 자국민들에게 탑승 자제령을 내렸다. 정부차원에서 타국의 민간기업에 대해 자국영토도 아닌데 자기내 영토라고 우기며 독도를 비행했다는 이유로 제재조치를 내리다니 유치하기 짝이 없고 기가 막힌다. 민간기업을 상대로 한 일본의 행패에 우리 정부와 정치인 그리고 국민들이 단호히 대처해야한다. 우리는 일본 후쿠시마에 지진이 발생했어도 우리의 일처럼 나서서 도왔다. 일제36년의 치욕을 뒤로 하고 말이다. 한마디로 대승적인 차원이요. 동양평화사상에 기인한 우리국민들의 가슴에서 우러나온 정성이요. 사랑이며 그들의 아픔과 고통에 동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한 기업의 시승운행에 자국민을 이용해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유치한
사설
대전투데이
2011.07.18 16:16
-
15개 국책연구소에서 ‘인건비 부풀리기’ 연구만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모두 환수해야한다. 언제까지 국고의 퍼주기식 지급방식을 나몰라라 방치하며 그냥 놔둘 것인지 묻고 싶다. 임영호 의원의 논평에 따르면 “2년간 829억이 인건비로 부풀려 잘못 지급 됐다.”고 한다. 감사원은 정부 14개 부처가 극지연구소 등 15개 연구기관에서 2008~2009년까지 2년간 ‘인건비 부풀리기’로 829억원을 잘못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있다. 한마디로 도를 넘어섰기에 하는 말이다. 이들 연구원들은 소속기관 ‘기준연봉’을 넘는 인건비는 받을 수 없게 되어 있는데도 여러 부처로부터 과제를 받을 경우, 이를 알 수 없다는 허점을 이용해 여기저기서 마구잡이로 연구비를 수령해왔
사설
대전투데이
2011.07.11 15:03
-
정부와 지자체가 물가를 잡겠다고 발표해 놓고도 공금요금은 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오르는 물가로 강제로 억제하면 그것도 탈이 나지만 올리대도 순서가 있다. 정부는 올해 물가목표를 4%로 높여 잡은 정부가 이마저도 달성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도무지 ‘물가’를 잡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6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동기보다 4.4%올랐다. 6개월 연속 4%를 넘었다. 게다가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달보다 0.3%올라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고도 물가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게다가 하반기에는 줄줄이 공공요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정부는 벌써부터 요금인상 분위기를 잡느라고 전기료, 열차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의 원가정보를 공개했다. 해당기관 모두 총
사설
대전투데이
2011.07.11 15:02
-
저소득층일수록 소득에 비해 사회보험료율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당-정은 저소득층 사회보험료 지원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늦었지만 환영한다. 정부의 저소득층 사회보험료 지원정책을 환영하는 이유는 저소득층이 소득에 대비한 사회보험료 지출 비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 저소득층의 사회보험료 부담률이 고소득층보다 높은 소득역진적 구조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비합리적인 구조로 가면서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2인 이상 1분위 가구의 사회보험료 지출은 월평균 3만 9천 332원으로 월평균 총소득(110만 6천 259원)의 3.56%를 차지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3년 1분기 이후 최고치이다. 사회보험이 어려운 저소득
사설
대전투데이
2011.07.07 11:15
-
산업현장의 안전불감증이 극에 달했다. 연일 터지는 산업재해도 불구하고 지도감독이 느슨해서 문제가 터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높다.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재고해야 OECD 1위라는 불명예는 이를 반증하는 것으로서 산재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산업현장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관리 감독과 지도로서 이를 해결해야한다. 산업재해 사망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소중한 인명을 게 되고 이로 인해 재정의 손실까지 가져오는 그야말로 공공의 적이다. 우리나라 건설산업이나 제조업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여론이 도마위에 올fms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산재사망률 OECD 1위 불명예는 선진국으로 가는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말해준다.
사설
대전투데이
2011.07.06 12:50
-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 매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려고 노력하는 사이에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경영성과를 조작해 성과급을 챙겨왔다. 정부나 감사원 그리고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가 공공기관을 이렇게 썩도록 방치한 결과이다. 이들이 착복한 성과급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으로 돌아간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지만 그냥 놔둬서는 안된다. 그에 따른 엄정한 법집행이 요구되며 성과급을 챙기려고 경영성과를 조작한 공공기관의 임원과 직원들은 모두 퇴출시켜야 한다. 또한 그들이 받은 성과급도 모두 환수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은 실망하고 정부나 정치권을 원망하며 외면하게 된다. 국민들을 더 이상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이번에 일벌백계로 다스려야한다. 그래
사설
대전투데이
2011.06.30 09:45
-
행정소송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행정소송법 개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번에 행정소송법이 개정되면 그야말로 17년 만에 새로 태어는 낡은 법이기에 반드시 고쳐야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각종개발과 제도 개선으로 인해 그보다도 훨씬더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7년전의 법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그렇다고 운용의 묘를 살려서 법을 잘 집행한다고 보기도 어렵기에 하는 말이다.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의 권익과 편익을 올바로 반영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각종 제도와 법률속에 소통되고 올바른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도 현재와 동떨어진 행정소송법은 국민의 편에 서서 집행하는 법률이라고 보기에는 부적당하므로 개정돼야한다. 행정소송법
사설
대전투데이
2011.06.28 08:55
-
정부가 공직감찰을 선언했다. 지자체도 공직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데 모두가 앞장서야하며 지금이 그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기이다. 최근 5년간 금품이나 향응접대를 받다 적발된 공직자가 5배나 된다고 한다. 비리공직자가 이처럼 엄청나게 늘어난 것은 공직사회의 느슨함도 있지만 사회가 그만큼 투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는다고 해서 한꺼번에 모두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공무원들의 재교육이 선행돼야하고 업자들의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뇌물을 공여한 업체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공기업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원천적으로 입찰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봉쇄해야한다. 또한 사회분위기를 밝고 투명하게 조성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단체와 언론이 이러한 부조리를
사설
대전투데이
2011.06.21 08:59
-
고액등록금과 취업난으로 인한 학자금 연체학생이 7만명을 넘어섰다는 보도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시사 하는바가 크다. 1000만원대의 등록금으로 대출을 받지 않고는 대학을 졸업하기가 어려워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경제의 흐름으로 인한 요인도 있지만 정부나 정치권의 무관심과 대학재단의 지나친 확장과 방만한 경영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대학교 반값 등록금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등록금을 지원하기 전에 대학교의 구조조정을 선행해야 한다”고 말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뒤 6개월 이상 원리금을 연체하고 있는 ‘신용불량’ 대학 재학 및 졸업생들이 7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비
사설
대전투데이
2011.06.15 23:01
-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구제역으로 살처분한 가축 매몰지의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구제역이 최초로 발생한 경북지역은 물론이고 충청권에서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충남도를 비롯하여 전국의 지자체들이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갔지만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실정이다. 일부지역에서는 가축 매몰지 인근의 논바닥이 온통 붉게 물들었다. 주민들은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흘러나왔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충남도도 구제역 매몰지의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다른 지역의 매몰지도 사정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구제역 매몰지를 재차 점검하여 문제점은 없는지 세밀히 살펴보고 관리담당을 지정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 관리가 허술하여 매몰지가 훼손되거나 떠내려가면 땅에 뭍여 있던 침출수로 인하여 주변하천의 수질오염과
사설
대전투데이
2011.06.13 11:44
-
KTX-산천의 차량 결함에 이어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된 선로전환기 등에서 장애 등이 발생해 고속철도 건설에 총체적 부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더욱이 국민의 안전문제를 놓고 해결책을 내놓아야할 철도시설 기관들이 안전사고 책임문제를 놓고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간의 책임공방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정부가 브라질 등에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고속철도의 수출에도 적지 않은 차질이 우려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개통한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에 설치된 선로전환기(76대)에서 파손, 전환불량 등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다. 지난 3일부터 신설역인 울산역(4대), 신경주역(4대)에서 사용을 중단했다. 선로전환기는 열차의 진로를 바꾸기 위한 궤도 분기기내 방향전환 장치로 선로전환기 결함은 열차탈선 사고
사설
대전투데이
2011.06.08 17:37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연임의사를 밝혔다. 올해 말로 임기가 끝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재선 도전의 선언은 대한민국으로서는 대단한 자존심이며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의 힘을 세계에 과시하는 자리이다. 현재로선 반 총장의 5년 연임이 거의 확정적이라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리고 있다. 유엔의 막중한 책무를 어깨에 걸머진 한국인이 또다시 국제사회에서 그 능력과 신망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한다면 국가적인 경사가 아닐 수 없다. 모쪼록 연임에 성공하여 세계평화를 위해 가일층 전념하도록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우리 모두가 그의 재선이 이룩되도록 적극 성원해야한다. 그동안 반기문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와 비핵화, 여성과 아동의 인권신장 등에서 괄목할만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취임 초의 사무국 개혁과
사설
대전투데이
2011.06.08 17:36
-
대학등록금 인하문제로 온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학생들은 거리에서 반값등록금 문제로 연일 시위를 벌이며 일부에서는 한참 공부해야할 학생들이 동맹휴학을 실시하며 등록금을 인하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나 선진당 등 정치권은 대학생이나 학모단체 등 을 잇달아 만나서 대학등록금 등 의 여론수렴을 실시하고 언론이나 시민단체에서도 대학등록금을 인하하라고 연일 토론이나 보도를 하고 있다. 그만큼 대학등록금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일부에서는 공부해야할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나 휴학으로 학자금마련에 나서 공부는 아예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심지어는 두세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는가 하면 일부여학생들이 노래방이나 야간업소에 나간다는 보도는 우리를 슬프게 한다. 한나라당 황우여
사설
대전투데이
2011.06.07 08:20
-
정치.경제.사회가 비리와 파렴치로 언론에 오르내리더니 이제는 프로축구까지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해 아연 실색케 하고 있다. 더욱이 시민들의 호주머니로 운영되는 대전시티즌 선수가 승부조작에 무더기로 연루되면서 축구를 열광하는 팬들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이로 인해 축ㄱ팬은 물론이고 시민들의 분노와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커지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이번사태에 책임을 지고 코치진과 임원들이 모두 사퇴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상대책위를 가동하여 재도약을 준비중이다. 원컨대 시민들의 성금으로 일구워 낸 오늘의 프로축구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현재의 잘잘못을 분명히 가려내고 징계절차를 마무리 한 후 말끔히 청산한 가운데 일신 우일신 해야한다. 그래서 대전시티즌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검찰의 조사에 따르면 대전시티즌
사설
대전투데이
2011.06.01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