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가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도의회, 도교육청, 의사회, 간호사회 등과 팔을 걷고 나섰다. 양승조 지사는 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특별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번 담화문은 양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박보연 충남의사회장, 임미림 충남간호사회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유상주 공주의료원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박래경 홍성의료원장, 권호장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명의로 냈다. 이들은 담화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충남도 목욕장, 종교시설, 사업장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코로나19를 끊어내고 일
충북
김정환
2021.06.09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