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금강 상류의 천혜 자원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28일 개통했다.이 시설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총 58억 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무주탑 형태의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이날 열린 개통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군은 출렁다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풍동실험을 진행해 최대 대형 태풍급 풍속인 61.3m/s까지 이상 없음을 확
1960년 대전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ㆍ8민주의거 제62주년 기념식이 8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은 ‘성큼 겨울을 뛰어 넘으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8민주의거 참가자,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보훈처장, 정부 주요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주제는‘성큼 겨울을 뛰어 넘으리‘ : 시인 김기림 시(詩) 「봄」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독재의 겨울을 성큼 뛰어넘어 민주의 새봄을 불러오는 희망이 되었던 대전 청년들의 용기와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는 메시
“대전 원도심의 문화와 역사 자원을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선비문화체험단지'의 건설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장소마케팅(place marketing)이 필요하다"지난 2월 25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멀티미디어실 3층에서 열린 대전 원도심지역의 신개발과 도시 성장전략'세미나에서 나온 원도심 활성화을 위한 제언 가운데 한 주제이다.이날 행사는 대전세종연구원·도시공감연구소·대전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강병수(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대전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백기영(유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3월 1일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깨어나라! 대~한국인!’ 행사를 전국 17개 시도 국학회원과 시민 1만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국학원 유튜브 공식채널은 국학TV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라이브로 생중계된다.이번 행사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을 외친 선조들의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민족의 얼과 혼을 깨워 크고 밝고 환한 한국인과 대한민국으로 나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개최하게
효성중공업과 다우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339-55번지 일원에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을 오는 11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39㎡, 59㎡, 74㎡, 84㎡ 총 997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744세대가 일반분양 된다.단지 바로 앞에 대전중앙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충남여중•고, 호수돈여중•고, 대성중•고, 대전고 등 대전의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다. 둔산동 일대 학원가 밀집 지역도 인근에 있어
충남 서천군은 지난해 7월 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며 기존 한산모시 문화유산과 함께 2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세계유산을 활용해 체험과 힐링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호텔과 리조트가 포함된 서천관광단지 투자 협약으로 머무는 관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또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장항국가생태산단의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국가 보안검색 클러스터 등을 조성해 1단계 사업의 83% 분양을 완료하는 등 순조로운 기업유치 활동이 이뤄
천안에 위치한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의 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이 최근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 시국에 따른 방역 지침의 철저한 준수하에 지난 1월 20일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재적인원 509명 중 서면제출 252명, 직접 참석 189명, 참석인원 441명이 안건 의결에 참여했다.이날 조합창립 총회에서는10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합규약(안) 동의 추인의 건 ▲사업시행계획(안) 동의 추인의 건 ▲ 조합장·이사·감사 선출의 건 ▲업무대행사 선정 동의 및 업무대행용역비,
스리랑카를 이틀간의 일정으로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오전(현지시간) 마힌다 야파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과 양국간 교류 확대와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의장은 이날 행정수도 스리 자야와르데네푸라 코테(약칭 코테)에 있는 스리랑카 국회를 찾아 스리랑카의 행정수도·상업수도 분리 경험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스리랑카 국회는 본회의 도중 회의를 멈추고 박 의장과 대표단을 환영했다.박 의장은 아베와르다나 의장과의 회담에서 “한국도 세종시에 새로운 국회의사당을 지을 계획”이라면서 “(스리랑카가) 왜 국회와
[대전투데이 대담 = 예산주재국장 박제화 ] 황선봉 예산군수가 2022 임인년 새해를 맞아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예산군은 지난해 군민 중심의 섬김 행정을 실천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2년연속 최고등급(SA) 획득,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5년 연속 우수, 대외기관 평가 60개 분야 선정, 국민 행복 민원실 재인증 등의 성과를 거뒀다.또한 21개 우량기업 유치 및 633명 고
IT 기업가 출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9일 대전을 과학기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부 과학기술 부처와 관련 공공기관 등을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출마 선언에서 대한민국의 성장 비전과 목표로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제시했던 연장선이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중구 국민의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류 문명의 발달사가 과학기술의 발달이었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 과학기술을 확보해서 '제2의 과학기술입국'을 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전략이자 생존전략"이라며 "우리는 산업화와 정보화를 이룬 바탕 위
대전시는 2022년 일상회복, 상생, 도약을 모토로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전년보다 120억 원 증액된 2,54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통한 시민 일상회복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통한 상생, 선진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 문화도시 기틀마련 ▲ 스포츠도시 조성 ▲ 미래문화유산 보존, ▲ 찾고 싶은 여행도시 ▲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유연한 문화정책으로 문화도시 기틀 마련먼저, 유연한 문화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과 사비고고학연구회(회장 정훈진)는 공동으로 2021년 12월 21일(화)부터 2022년 5월 8일(일)까지 특별전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비 백제 브랜드 활성을 위해 마련한 특별전으로‘백제인들이 돌을 어떻게 다루었나’를 주제로 석조 테크놀로지를 조명한다.전시 구성은 1. (돌을) 조각하다, 2. (돌을) 조립하다, 3. (돌을) 다스리다’라는 3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1부(백제인, 돌을 조각하다)에서는 백제권의 풍부한 돌 산지 정보와 돌을 가공한 도구를 소개한다. 그리고
라인건설은 충청남도 아산배방지구 6-3블록에 아파텔 ‘천안아산역 EG the1(이지더원)’을 15일(수)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지하2층~지상29층, 6개동 총 780실 규모이며,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84A1㎡ 156실 △84A2㎡ 156실 △84B㎡ 156실 △84C㎡ 156실 △84D㎡ 156실이다.라인건설은 특화설계의 강자답게 아파트와 같은 특화설계 등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보일 예정이다. ‘천안아산역 EG the1’ 아파텔은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무려 4.7m 와
대전 중구에 들어서는‘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오는 12월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후분양이 점쳐졌지만 예상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데다 특히 사업지 인근으로 대형 호재가 여럿 대기하고 있고 우수한 상품·설계가 더해져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린다.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세대로
“코로나19로 심리 정서적 고통을 겪고 있는 개인과 가정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올리벳(Olivet) 심리상담센터에 초대합니다.”행복한 개인, 가정,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설립한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올리벳 심리상담센터가 12월 4일 오후 4시 대전시 유성구 유성대로 26-20 태동빌딩 5층에서 문을 열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극동방송 사랑의뜰안 한은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 감사예배, 2부 제막식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1부 감사예배 때 설교자로 선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원로목사는 과거와 달리 현대사회에서 심리상담이 중
지하 6층~ 지상 최고 40층 2개동, 아파트 146가구, 오피스텔 98실 조성…29일(월) 특별공급, 30일(화)~12월 1일(수) 1순위 청약, 3일(금) 오피스텔 청약 KCC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대에 공급하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이 11월 18일(목)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593-11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 전용면적 81~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119㎡로 구성된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는 주거 복합 단지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KCC건설이 스위첸 브랜드로써 대전광역시 내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로써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성경 속에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사람들이 나온다. 요한계시록에도 예수님께 계시를 받는 존재가 등장한다. 그렇다면 현실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의 계시를 받은 사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달 1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진행하는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1일에는 요한계시록 10장 ‘하늘에서 온 계시 책과 약속의 목자’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대전·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이 강의자로 나서 계10장에 등장하는 열린 책을 받아먹은 요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장방식 지파장은 “계시록 1장 1절~2절에 보니 요한은 예수님의 지시를 받아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의 본 것을 다 증
육군훈련소가 11월 1일, 창설 70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예년과 같은 행사가 진행되지는 못하지만, 10월 29일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70년을 되돌아보며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선배 전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지금 이 시간에도 육군훈련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6ㆍ25전쟁이 절정에 달했던 1951년 11월 1일, ‘육군 제2훈련소’로 창설된 육군훈련소는 매주 3천여 명, 연간 12만 명의 신병
대전하나시티즌 U12 유소년팀이 2021 전국 초등 축구리그 대전권역에서 12전 전승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 5월부터 대전지역에서 펼쳐진 초등 축구리그에는 대전하나시티즌 U12를 비롯한 P&SFC, YNAFCU12, 레전드FCU12, 중앙초, 한남YNA유소년축구클럽U12, 화정초 등 7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하나시티즌 U12는 한남YNA와의 리그 첫 경기부터 레전드FC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차례의 패배 없이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전국대회 취소, 잦은 리그 일정 변경, 훈련 불가 등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조건 속에서 거둔 값진 성과다. 매 경기 골을 기록하며 신명난 경기를 선보인 하나시티즌 U12는 화정초와
점점 가치가 상승하는 대전 판암지역에 최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했다. 대전시 동구 판암동 845, 846번지에 분양하는 판암 르네블루가 바로 그곳으로 지하4층~지상18층, 주거형 오피스텔 272실, 상가 89호실로 이루어진 주상복합 건물이다. 요즘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의 아파텔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19세 이상 창약점수가 불가능한 MZ 세대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입지는 판암역 4번출구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버스정류장(12개 노선)이 인접해 있어 최적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판암 르네블루는 아파텔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지하주차장의 경우, 상가 주차장과 완전 분리하여 운영한다. 지하 2~4층 아파텔 전용 주차장으로 꾸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