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저와 850여 동구 공직자들은 천지개벽으로 혁신하는 동구! 부자 동구를 이뤄내어 구민 여러분의 삶의 행복도를 높이겠다"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황 청장은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한 네트워크와 일자리 우수모델 발굴로 청년, 여성, 신중년을 위한
대전시의회(의장 권중순)는 ‘행복한 대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표방하면서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각계각층과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와 함께 2021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대전투데이는 권중순 의장에게 그동안의 의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 봤다. ▲제8대 의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각합니다.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 속에서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윤정희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지난 20일 대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현재 지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윤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구민들의 삶의 안정성 확보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난 3년동안 의정활동 대부분을 코로나19 극복과 구민의 삶을 돌
"올 한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급 학교 학사일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한데 대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선 학교 선생님들과 행정 직원분들의 노고로 디지털 원격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됐고,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던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일선 학교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대전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9일 대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대전투데이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만나 올 한해 교육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
"요즘 대전시민들을 만나보면 경제가 너무 어렵다고들 난리예요. 특히 자영업과 소상공인 분들의 어려움이 매우 큽니다. 대전은 그동안 다른지역에 비해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더해져 하루하루를 한숨으로 지내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박희조 국민의힘 대전 동구당협 수석부위원장은 8일 대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경제 문제부터 말 문을 열었다. 박 수석부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갈고닦은 정치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대전 동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투데이는 박 수석부위원장을 만나 지역 현안문제와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최근 변종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표밭 다지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지역구 활동은 어떻게
“군민의 작은 바람과 가르침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의 희망에 반드시 응답하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세로군수가 시정연설에서 한 모두 발언이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3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 사업 발굴, 광개토 대사업 완성 등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700여 공직자가 쉴 틈 없이 뛰어 공공분야 혁신과 신성장 산업 육성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7기 마지막 해인 내년에도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군민의 삶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온 마음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미래 성장 주도, ‘더 강
김연수 대전중구의회 의장은 현장 의정을 중시한다. 구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최일선인 현장을 다녀야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의장은 지난 23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의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특별히 중점을 두어 의회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잇도록 노력했다”면서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져있는 중구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 등을 집행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년여 동안 중구의원으로 활동하셨고, 현재는 의장을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각 대학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쏠림 심화로 인해 지방대학이 고사될 위기에 처한 것이 오늘의 교육 현실이다. 지방대학의 위기는 곧바로 지방의 위기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지난 19일 대전지역에서 오랫동안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상철 전 충남대학교 총장을 만나 현재의 대학교육 현실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대학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16년 충남대학교 총장에서 물러난
오동환 대전 대덕구의회 의원은 현장 의정활동을 주시한다. 그 이유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지역의 현안문제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 의원을 주민들은 발로뛰는 구의원, 소통의 정치인으로 부르고 있다. 오 의원은 지난 2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구민들이 준 각종 민원을 혼자 감당하기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 집행기관 공무원들이 함께 힘과 뜻을 모아줘야 민원을 해결하고 또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면서 "대덕구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민원 현장을 감동이 넘치는 곳으로 대덕구 공무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3년여 동안 대덕구의원으로 활동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대덕구민께서 과분한 사랑을 주신 덕분에 대덕구의회에 입성할 수 있었다
김찬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0월 29일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조례 제·개정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 위원장의 이번 수상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민을 위한 조례를 다수 제·개정하고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원해결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위원장은 2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현안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소외 받는 시민이 없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면서“앞으로 남은 임기기간 동안 초심을 지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위하는 소신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지난 3년여 동안 대전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셨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부족한 저에게 의정활동이
충남 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은 19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8대 후반기 논산시의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민 곁에서 시민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해결해주는 적극적인 의회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시민들과의 소통 채널을 늘렸다."고 강조했다. 이어“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감시와 견제로 시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의정활동을 목표로 남은 임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8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지 1년이 지났는데요. 의장님의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논산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조언과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취임 후 1년이
[대전투데이 정상범·김정환 기자]충남도립대가 최근 전국 최초로 무상교육을 선언했다. 학령인구 감소시대에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파격적인 결정으로 매우 고무적이다. 다만, 무상교육이 자칫 도덕적 해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어 대전투데이는 김용찬 총장을 만나 이번 무상교육의 취지부터 우려에 대한 대안 등을 알아봤다.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된 배경은. 충남도립대학교는 2022학년도 학생들부터 전액 장학금 즉, 무상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크게 학부모와 학생, 학교, 국가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다. 먼저, 학부모와 학생 차원에서는 ‘그 누구라도 빈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지역주택조합 사업 또한 활기를 띠고 있다. 그 가운데 대전의 중심지에 위치한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이 지난 7월 30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접수하면서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이선구 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장을 만나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죠.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은 대전시 중구 유천동 339번지 일대 18만 7365㎡ 면적에 지하4층, 지상49층, 5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978세대, 오피스텔 64실의 주거복합신축사업입니다. 2019년 4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
“코로나19로 대전지역 경제가 한마디로 붕괴직전입니다. 모두들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다고 아우성들입니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은 지난달 21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나마 전국에서도 경제적 인프라가 열악한 대전경제가 지난 4년 반동안 무능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에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쳐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투데이는 이장우 위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근황과 앞으로의 정치행보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위원장님의 최근 근황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작년 국회의원 낙선 후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던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보며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황천순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현장 의정활동을 항상 강조해왔다.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이 바로 주민들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소신 때문이다. 황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1년동안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점검에 나섰고, 지난해 8월 수해복구를 위해 전념을 다했다. 대전투데이는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1년을 맞은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의정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서면 인터뷰를 했다.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1년간의 소회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은 후 지난 1년간 저를 비롯한 스물 다섯 명의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행보를 펼쳐왔습니다.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민선 7기 3년동안 부여군의 100년 미래를 위한 초석을 놓고 부여라는 공동체의 상생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의 공동체 순환형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를 개발해 큰 호응을 얻었고,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를 확정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를 만나 민선7기 지난 3년동안의 군정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민선7기 4년차를 맞이한 소감은? 정의로운 부여, 함께사는 세상이라는 군정 비전으로 시작된 민선7기가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3년동안 새로운 도전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의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현장 행정을 늘 강조한다. 현장을 살펴야만 군민들이 무엇이 불편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노박래 군수는 민선7기 지난 3년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새롭게 다가올 서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로부터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최근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많은 소도시가 인구 유출, 지방 소멸 위기를 겪고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서천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인구 유입을 위한 서천만의 특별한 대책이 있을까요? 지난해 우리 군 총인구수는 5만 1866명으로 2019년 5만 2805명 대비
중부권 내륙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충남 천안시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4차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281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의 숨은 공신은 누가 뭐라해도 단연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의 발로뛰는 행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만나 그동안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헸다. ▲시장님으로 취임하신지 1년이 지났습니다. 1년 동안 소회와 시정운영 방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를 비롯해 8월 집중호우와 같은 큰 재난이 지역에 닥쳐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들과 한 마음으로 재난을 극복해가며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정치적 열세 속에서도 정당소속에 관계없이
대전 대덕구청장과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지역발전에 앞장서온 국민의힘 정용기 대전 대덕구 당협위원장은 "지난 4년여동안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독선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너무 심각하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지역경제는 거의 붕괴직전인 상황에 처해 있어 정부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최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전국적으로도 경제가 취약한 대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아 시민들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투데이는 국민의힘 정용기 대전 대덕구 당협위원장을 만나 최근 근황과 정치 전반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위원장님의 최근 근황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한편으로는 민선4,5기 대덕구청장과 제19,20대 국회
윤재은 제5대 계룡시의회 후반기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윤 의장은 "코로나19 라는 사상초유의 전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 계룡시의회 의정활동이 다소 위축될 수 밖에 없었던 점 우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 시국의 제한된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보내주신 계룡시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의장은 "국회는 지난해 12월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통해 주민주권 시대를 도모하였다.또한 지난 7월 2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대한민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하며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인정했다."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진정한 주민자치를 통해 국가적 균형발전을 추진하여 선진국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