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주재석)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광덕면 풍서천과 북면 병천천의 자연발생유원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해 완료했다. 동남구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의 수초 및 임목을 제거하고 퇴적토 준설, 노면정리, 공중화장실 및 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유원지 내 행락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하천 오염을 방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주정차, 불법 영업행위 및 불법 취사행위 등의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동남구 관계자는"하천내 취사행위금지.자기쓰레기 가져가기.실천하여 피서문화가 자리잡는 성숙한 시민이 편하게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관내"자연발생유원지가 여름철이면 항상 찾고싶은
구본영 천안시장을 단장으로 한 천안시 대표단이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우호교류 도시 초청으로 터키 뷰첵메제시, 프랑스 끌루세시를 공식 방문한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제19회 국제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기간에 맞춰 방문해 양 도시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시장은 문화예술축제를 참관해 우수 사례 접목으로 내실 있는【천안흥타령춤축제2018】 추진을 도모하고 전통적 혈맹 우의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문화·복지·관광분야 등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국제춤축제연맹(FIDAF, Federation of International Dance Festival) 총재 자격
천안성성유치원(원장 원화연)은 7월 23일 통학차량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잇따른 유치원 차량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치원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차안에 갇혔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몸소 익힐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장 먼저, 충청남도 교육청이 제작하여 보급한‘유치원 통학버스 안전송’을 부르고, 이야기나누기 활동을 통하여 차안에 갇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그 다음 통학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클락션의 위치, 클락션을 울리게 하는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유치원에서는 학부모 안전교육을 통해 가정과 연계하여 가정에서 유아들이 배운 내용을 실천하도록 안내하고 학부모들은 적극 동참하여 학원의 세심한 배려에 감
[대전투데이 천안=고영태 기자] 천안시는‘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감사관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공직 내·외부에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1년 이후 네 번째 이뤄지는 공직 내·외부 대상 감사관 공개 모집이다. 개방형직위 감사관은 일반직 행정 5급 또는 일반임기제 개방형 5호(5급 상당) 공무원으로, 천안시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의 감사계획 수립·조정·처리, 부패방지 종합대책 수립 등 감사분야 전반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임용 기간은 3년이며 근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개방형직위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감사·수사·법무·예산·조사·기획·평가 등의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사람, 5급 이상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 천안시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전시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천안·아산 동반성장 공동체경제 생태계 구축 사업’ 수탁 기관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정보력이 부족한 기업에 국내·외 전시회나 박람회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상품과 사업성을 보유한 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천안·아산 지역 사회적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전시회 참가를 위한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등 관련 비용 지원, 외국 전시회일 경우 항공료 등의 체류비도 추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041-536-7834)로 문의하면
[대전투데이 천안=고영태 기자]'드루킹' 김모씨측에게 불법정치자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9시 38분쯤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했다. 이 아파트는 노 의원의 어머니와 남동생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노희찬 원내대표는 불법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특검팀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지만 소환조사를 받거나 하지는 않고 있다. 한편 드루킹 특검팀에서는 이와 관련 도 모 변호사에 대해서 영장을 청구를 했지만 영장이 기각이 된 바 있다. 경찰은 이날 해당 아파트 계단에서 노 원내대표의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발견했다. 유서에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돈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청탁과는 관련이 없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
천안 서북경찰서는 wlsks 20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받는, 112 강력범죄에 대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FTX)을 무더위속에서 실시했다. 용의자가 편의점에서 무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후 현금을 강취하여 도주하는 상황을 부여하는 훈련으로 경찰서 및 지역경찰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죄현장의 피해자 보호 및 신고 접수부터 출동, 현장 조치, 추적, 범인검거 시 까지 단계별 처리절차에 따른 업무수행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박세석 경찰서장은 “중요 강력사건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경찰의 전문성을 향상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를 근거로 지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함께 진행한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 종합훈련이다. 이번 평가는 훈련에 참여한 25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55개 공공기관 등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평가와 시·도 자체평가로 나눠 실시됐다. 천안시는 올해 훈련 기간 소방, 경찰, 군 및 민간단체 등 20개 기관·단체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화재와 흑성산 대형산불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시행했다. 한편 이번 대규모 합동훈련에서 드론, 유무선 복합중계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의회가 20일 제2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관련 조례안을 의결함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의결된 관련 안건은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출자에 관한 조례안과 출자 동의안이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에 따라 BIT산단 조성을 위해서는 공동출자 방식으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정관을 통해 사업범위를 정한다. 주주권 행사는 천안시장이나 시장이 지정한 공무원이 행사하도록 했고 필요한 경우 소속공무원을 파견하거나 겸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출자금중 40%를 천안시가 출자하고 총 출자금 50억중 20억원 전액을 현금출자하기로 명시했다. 이종담 경제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천안역 지하도상가에서 ‘2018 시원한 동굴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역 일대 원도심과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와 콘텐츠 작가들이 프리마켓을 운영해 여름 테마에 맞게 마련한 창작물과 문화상품을 판매한다. 기존 상인들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인근 천안 원도심 내 청년몰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업체들도 참여해 체험 클래스, 먹거리 부스, 수공예품 판매 등 20여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굴마켓’은 천안역지하도상가에 입주한 창업자들이 지하상가를 ‘동굴’이라고 부르는 데에서 따온 이름이다. 행사는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 내 창업자들이 직접 기획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 보건소가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암종별 검진주기는 위암인 경우 만4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유방암의 경우는 만40세 이상 여성이면 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이면 2년마다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간암의 경우는 만40세 이상 간경변증 등 고위험군에 해당되면 1년에 2회, 대장암의 경우는 만50세 이상이면 1년마다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받아야 한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연일 폭염주의보가 천안에 내려진 가운데 천안시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보호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9월말까지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편성하고,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3,448가구로, 방문간호사 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이 대상자에게 폭염예방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한 연락체계를 ‘대상자↔재난도우미↔대상자 친지’로 구축해 위급상황에는 119 연락 또는 응급처치 등을 시행하도록 조치했다. 또 건강수칙 홍보용 부채를 제작·배포해 폭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국제교류처는 3개국 해외 교류기관에 소속된 고등학생, 대학생 총 45명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2018년 백석대학교 국제하계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국제하계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 괌커뮤니티칼리지, 중국 가흥대학, 영파행지중등직업학원, 대만 홍광과기대학 등으로 수준별 한국어 수업은 물론 각종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백석대학교를 찾았다.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된 17일(화)에는 천안시티투어에 나서 문화와 관련해 ‘천안흥타령관’, 명소와 관련해 ‘학화호도과자’, 음식과 관련해 ‘병천 아우내장터’ 등을 둘러보며 천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은 한국어교육은 물론 한국문화체험에도 나서는데, 전주한옥마을과 각종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는 18일 오엔시티호텔에서 성환 축산자원개발부(종축장) 이전부지 활용 방안 논의를 주제로 ‘천안미래발전포럼’ 제2차 포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이필영 부시장, 국토부, 충남도, 충남연구원, 외부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미래발전포럼은 연말까지 5차 포럼을 열어 국가정책과 연계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전부지 활용방안을 검토·논의해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활용 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토론에 앞서 2035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 중인 김서수 동명기술공단 상무이사는 ‘축산자원개발부지의 특성(개발과 보전)’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박사가 ‘축산자원개발분야 미래종합발전 방안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세석)는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2개월간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행락철 음주운전 사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특히 7월 휴가철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적 단속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야간뿐 아니라 주간 심야 등 특정시간대 없이 단속을 펼쳐 음주운전은 언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신시킬 계획이다. 교통관리계장 지순태 경감은 “음주운전 사고는 사회적 손실비용이 크고 선량한 피해자가 심각한 피해를 입는 등 그 폐해가 크기에 경찰 특별단속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의심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위촉장 수여와 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요령 등에 대한 예산학교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2년 임기로 2019회계연도와 2020회계연도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공개모집 60명, 지역회의 추천 30명, 시의회 추천 1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9월 초까지 생활환경, 복지, 문화체육, 농업축산, 건설교통 5개 분과위원회별로 제안사업에 대한 회의를 거쳐 총회를 통해 우선순위를 최종 결정하고 예산반영 요구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구본영 시장은 “20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는 구본영 천안시장이 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윤철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천안역사 건립을 위한 정부예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원도심과 천안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천안역 시설개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증액 지원을 요청했다. 천안역은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수도권 전철, 장래 천안~청주공항 등 국가 철도 6개 노선이 경유하는 철도교통의 주요 결절점이다. 일일 이용객 수 4만여 명이 이용하는 전국 9번째 혼잡역이지만 수원~천안간 2복선 전철사업과 민자역사 건립사업이 무산된 이후 사실상 전국 유일의 임시역사로 15년째 방치돼 오고 있다. 올해 정부예산에 천안역사 건립 실시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목천·북면·병천·동면 지역의 산사태 41곳과 임도 47곳에 대한 ‘폭우피해지 산사태 복구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폭우피해지 산사태 복구사업’에는 총 사업비 60억 원(국비 42억 원, 시비 18억 원)이 투입됐으며, 15개 사업지구에서 사방댐 6곳, 산지사방 30ha, 계류보전 2.5km를 복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산사태 복구에 전문성을 갖춘 산림조합중앙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폭우피해지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은 사업비 잔액을 투입해 우선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김덕환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으로 산림지역을 정비해 재해예방에 우선하는 산림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박완주 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 의원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속 잔류하기로 결정했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선임돼 충청남도의 각종 현안을 적극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국회는 17일 본회의를 열고 16개 상임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하는 등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충남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이끌어 냈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이번 집권여당 농림축산 해양수산위 위원이자 간사, 그리고 예결위원으로 농어촌 관련 현안과 충남의 굵직한 사업의 예산확보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주 의원은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농어민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소재 ‘온누리식품’(대표 최병갑)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16일 풍세면 경로당 25곳에 냉면 750인분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