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에서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에이젯산업개발(주)(대표 김상한)이 지난 9일 천안시청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6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 형태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한 저소득 아동 25명과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27명을 위한 학업장려금 300만원, 소아암 환자 아동을 위한 치료비 300만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상한 대표는 “평소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동들은 우리 사회와 천안시의 미래이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사회복지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10일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벌꿀가공 생산기반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총 12억 원(도비 4920만원, 시비 6560만원, 자부담 10억8520만원) 이 투입된 벌꿀가공 생산기반 조성사업장은 광덕면 대평리 33번지에 자리잡아 지난해 1월 착공해 이날 준공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 현판식, 사업장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벌꿀가공사업장이 지역 벌꿀 농가의 소득 증대, 효율적인 생산,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황협주 회장은 “양봉은 어려운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이 지난 9일 천안지역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구세군아름드리&천안새소망의집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으로 고생하는 임신·출산 미혼모와 자녀들을 격려하고 과일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 장관은 미혼모자시설 생활실과 공동육아방, 상담실, 프로그램 공간, 식당 등을 살펴보며 폭염 속에서 미혼모와 자녀들의 여름철 건강한 일상을 위한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부모가족 특히 미혼모들의 자녀양육, 생계, 자립 관련해 시설 현황을 청취하며 한부모가정의 어려움이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라며 정부는 한부모가족 지원확대를 통해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2018’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과 천안시는 전 세계 40개국이 참가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개막 D-30일을 맞아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내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15주년을 맞아 축제장 곳곳에는 기념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 루미나리에 조명장식이 설치되고, 방문객을 위한 축제 한정 티셔츠, 에코백, 파우치 등 공식 굿즈 등을 판매한다. 축제 개막 전날인 11일에는 외국 참가국 환영식이 열려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성동구 왕십리광장 상설무대에서 15개국 15팀의 세계 춤공연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9일, 병원 정문 버스정류장에서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헌혈운동은 방학으로 헌혈자가 줄어 하절기 수혈용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실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방학 기간중에 병원에서 실습중인 인근대학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헌혈자에 대해서는 간염, 간기능, 혈액형 등 기본적인 검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병원은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기부하여 암, 백혈병 등 많은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동천안농협이 충남도와 천안시가 지원하는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모델 구축사업’이 첫걸음을 뗐다.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은 지난 8일 동천안농협 대강당에서 지역 로컬푸드 농가, 전문가, 유관기관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남도의 3농혁신 특화 사업으로 농산물 생산·유통 및 정주·문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지역민과 지역농협이 수립·추진하고 충남도와 천안시가 이를 지원하는 상향식 사업이다. 동천안농협은 지난달 충남도의 지역혁신모델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와 함께 천안시 로컬푸드 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지역혁신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추진배경과 추진내용에 대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 감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 2016년부터 여러 차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 충남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안내문을 보내 관리규약을 개정토록 권고하고 있으나 일부 단지에서 지키지 않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마련됐다. 충남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에 따르면 어린이집 임대 계약기간은 3~5년으로 임대료는 보육료 수입의 5% 이내로 규정돼 있다. 어린이집 안정적 운영과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임대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하나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천안시의회 전체의원 발의로 이번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포도영농법인(대표 박용준)은 지난 8일 성거읍에 소재한 천안포도수출유통센터에서 하늘그린 거봉포도 7톤을 뉴질랜드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고 밝혔다. 천안포도영농법인은 지난 5월 4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뉴질랜드 수출전문단지로 지정(승인 21농가 140ha)을 받아 포도재배 농가의 영농의욕 제고, 농가 소득증대, 수출 시장 확대에 날개를 달았다. 천안포도영농법인은 지난 2015년 8월 13일 중국 포도수출단지로 지정을 받아 국내 최초 대중국 시장에 거봉포도를 수출했다. 이후 꾸준한 농가교육, 수출기반시설 구축, 수출판촉행사, 신품종 개발, GAP시설등록, 농가GAP인증전환, 전량 공선출하 등의 노하우로 중국, 동남아, 캐나다 등 전 세계 국가로 수출시장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 천안시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관내 발주 공사에 대해 지난 6일부터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8일 밝혔다. 시 도시건설사업소는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집중력 저하,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북부스포츠센터 등 6개 건설현장 공사를 중지하기로 했다. 건설공사의 특성상 대부분 햇빛에 노출된 야외에서 공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발생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5명 발생했다. 시는 건설노동자의 건강보호와 안전관리를 위해 폭염 해제 시까지 공사를 중지하고 이에 따라 공기연장, 계약금액조정 등 필요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또 발주 사업뿐만 아니라 민간 사업장에도 공사 중지를 적극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가뭄 대비책으로 농가에 담수용 농기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무상 지원은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가뭄으로 노지 채소, 밭작물들의 생육부진 등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어 농민들이 애써 지은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급하게 마련됐다. 지원되는 담수용 농기계는 트랙터 부착형 살포기, ss기 방제기, 릴방제기, 액비살포기 4종이다. 담수용 농기계를 지원받길 원하는 농가는 전화(521-2904)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 신청하면 임대료 없이 무료로 본소와 분소에서 대여할 수 있다. 강성수 소장은 “봄철 냉해와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구임대주택 모집세대는 천안쌍용1(주공7단지) 150세대와 천안성정4(주공6단지) 100세대로 총 250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8월 6일) 현재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법정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등 1순위만 해당한다. 신청자 중 국가유공자와 등록장애인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고 영구임대주택의 자산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사회보호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입주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FC)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 내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UN)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보장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유니세프가 정한 10가지 원칙 ▲아동의 참여 ▲아동친화적법체계 ▲아동권리전략 ▲아동권리전담기구 ▲아동영향평가 ▲아동관련 예산확보 ▲정기적인 아동실태 보고 ▲아동권리홍보 ▲아동을 위한 독립적인대변인 ▲아동안전을 위한 조치 등의 항목과 50여개의 세부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2013년 서울 성북구가 최초 인증을 받았고, 현재 29개 지자체가 인증을 받은 상태이다. 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8월 6일(월)부터 7일(화) 이틀간 일본 도쿄와 이바라키현 지역을 방문해 졸업생 해외취업자들을 현지에서 지원하는 ‘백석글로벌프론티어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석글로벌프론티어센터는 현재 백석대 졸업생들이 취업해 일하고 있는 업체들을 선정해 업체 현지인을 센터장으로 위촉하고 취업자들에 대한 현지적응, 안전교육 등을 지원한다. 백석글로벌프론티어센터에는 도쿄 지역 IPSG그룹, 이바라기현 Techave에서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도쿄 지역 Raisin은 글로벌협력기업으로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만나 해외취업으로 인한 어려움을 듣고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인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6일 천안 신임 경찰서장들이 취임식을 가졌다. 제9대 천안동남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광남(55)서장은 취임사에서 "천안은 충남 경찰의 1번지 이다" 며 "지방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에 앞장서는 한편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정책을 펼쳐 천안 지역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광남 서장은 천안북일고, 한양대학교 법학과, 한양대학원 법학석사를 졸업했다. 간부후보 42기로 1994년 경위에 임용되었으며 2014년 4월 총경에 승진된 후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고흥경찰서장, 전남청 형사과장, 완도경찰서장, 충남청 수사과장을 역임했다. 제62대 천안서북경찰서장으로 취임한 남제현(46)서장은 취임사에서 "고향에 와서 어깨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폭염이 지속되고 휴가철 국내외 여행 등 여가와 단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과 식품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철은 비브리오패혈증, 캄필로박터,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 병원균 증식이 적합한 환경으로, 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올해 들어 필리핀 등을 여행한 국외유입 세균성이질과 장티푸스 환자가 전년대비 약 2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외여행 시 1군감염병을 포함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 천안시는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주거급여를 사전 신청·접수 받는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4대 급여 중 하나로 수급자의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전·월세 주거비와 집수리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그동안 저소득층 중 일정기준 이상 소득이나 재산이 있는 자녀나 부모가 있다는 이유로 주거급여 혜택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3%(4인가구 194만 원)이하이며 소득․재산․주택조사 등 조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주거급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풍세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용민)는 지난 3일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풍세면 체육회(상임부회장 전관규)와 체육회 전문이사회도 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미국 본토를 자전거로 횡단하고 있는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졸업생 백현재 씨(25·남, 신학전공 12학번)가 시카고에 입성했다. 백현재 씨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미국 본토를 횡단하는 ‘트리플 에이 프로젝트’에 인천대 이호준 씨(22·남)과 네 번째 멤버로 참여해 지난 6월 22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8월 31일 뉴욕에 도착할 계획이다. 그가 자전거로 달릴 거리는 약 6,600km. 시카고에 도착한 그는 로스앤젤레스, 엘버커키, 오클라호마시티,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를 거쳐 시카고에 도착했다. 백현재 씨는 “한 달을 넘는 시간동안 미국을 횡단하며 많은 미국인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아는 사람도 있었고
폭염특보가 장기화 되면서 민·관이 손을 잡고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필영 천안시 부시장이 3일 도로 살수를 지원하는 제32보병사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육군 제32보병사단 장병들은 2톤 살수차 2대를 지원해 기온이 높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4∼5회 운행하며 물을 뿌리고 있다. 이 부시장은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장병들과 점심을 나누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표면 복사열 감소, 열섬효과 완화, 도로표면 변형발생 방지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시는 주요 도로변과 거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살수차량을 투입시키고 있다. 이 부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포츠과학부 배드민턴팀과 레슬링팀이 여름철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에서 메달을 쓸어 모으고 있다. 배드민턴팀은 지난 7월 25일(수)부터 31일(화)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회장기 전국대학 배드민턴 연맹전’에서 남자단식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남자복식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대학부 단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학년 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박설현 선수(20ㆍ남)가 남자단식 금메달을 박준혁 선수(21ㆍ남)와 서재우(20ㆍ남)선수가 각각 남자단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복식 금메달은 3학년 안진하 선수(22ㆍ남)와 1학년 박설현 선수가, 은메달은 양재욱 선수(23ㆍ남)와 박준혁 선수가 차지했다. 레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