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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시 식용란 수집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유통식용란을 대상으로 살충제 및 항생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살충제 식용란 사태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식용란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연구원은 대전시 소재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89곳 가운데 20곳의 식용란에 대해 닭 진드기 방제 등으로 사용되는 살충제와 항생제 잔류검사를 실시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생산 또는 유통단계 검사과정에서 부적합한 식용란이 나오면 농장 정보와 난각 표시 사항을 공개하고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 폐기할 계획”이라며 “대전시 유통 중인 식용란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시민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 및 안전성 확보에
종합
이영호
2018.11.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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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 하기 위한‘김장철 음식물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를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집중·사후관리 3단계로 구분해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사전관리기간(11.1.~11.7.)에는 김장쓰레기 올바른 배출요령을 홍보하고, 음식물쓰레기 중간수거용기 일제점검을 통해 파손용기 교체, 수선 등을 실시한다. 집중관리기간(11.8.~12.12.)에는 자치구별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김장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김장쓰레기의 종량제 봉투 혼합배출 여부 등 배출실태를 점검, 단속할 계획이다. 사후관리기간(12.13.~12.20.)에는 중간수
종합
이영호
2018.10.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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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하여 점포수 100개 이상을 둔 뚜레쥬르 등 34개 가맹사업본부(프랜차이즈) 470여개 매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해당 매장의 제품안내판, 메뉴게시판 등에 영양성분인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방법 준수 여부다. 특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매장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대전시 이숙 식품안전과장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종합
이영호
2018.10.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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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가을철 산불위험도 상승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본청 및 각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주요 원인으로 전체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건의 가을철 산불이 발생, 0.37㏊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올해도 11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고 12월 이후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될 전망이다 시는 주요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입산통제(28곳, 3,621ha) 및 등산로 폐쇄구간(7개 노선, 10.14㎞) 지정 고시와
종합
이영호
2018.10.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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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시인권센터,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가 제70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11월 3일 시민인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 시청남문광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대전시 인권 공모전에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극단 놀이터의 인권인형극‘춤추는 도깨비’가 무대에 오른다. 행사장에는 대전지역 시민 인권단체들이 인권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2시 부터는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인권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일상의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인권도시 슬로건, 30초 인권영상, 인권엽서(아동청소년, 성인부문)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자치행정과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
종합
이영호
2018.10.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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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960년 4․19혁명의 도화선이었던 3․8민주의거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초부터 추진된 범시민추진위원회의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등을 거쳐, 지난 26일 허태정 시장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시민의 열망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의 노력과 박병석, 이장우, 이명수 등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가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국가기념일 지정은 대통령령인‘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통과되면 대통령 재가로 공포되는데, 3․8민주의거가 포함된 이번 개정안은 26일 차관회의,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마지막 공포절차만 남기게 되었다. 또한 3․8민주의거 기념탑이 위치한
종합
이영호
2018.10.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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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대전시민대학 2019년 강사·교육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진흥원은 대전 시민들에게 질 좋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 우수 강사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모두 520개의 프로그램을 공모할 예정이며, 모집분야는 인문학 등 총 12개 분야다. 최종 선정자는 1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며, 위촉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원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처: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01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관 1층 학습상담센터 문의: 시민대학부(042-250-2777)
종합
이영호
2018.10.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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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내달 3일 부터 12월 15일까지 민방위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는 동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12대의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토·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 51곳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유사시 시민안전을 위해 24시간 활용
종합
이영호
2018.10.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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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 도로면 가로수인 은행나무 열매에서 유해 중금속인 납(Pb)과 카드뮴(Cd)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10월 한 달 동안 자치구 공원녹지과 협조를 받아 관내 5개구 24곳에서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해 납, 카드뮴 등 중금속 함유량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납은 불검출 ~ 0.10 mg/kg, 카드뮴은 불검출 ~ 0.01 mg/kg이 검출돼 모두 식약처 기준(납 0.1 mg/kg 이하, 카드뮴 0.3 mg/kg 이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대전 관내 도로변 가로수 은행 열매의 중금속 오염은 기준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지만 은행에는 시안배당체(아미그달린,
종합
이영호
2018.10.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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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사업에서 상반기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전국 80개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기관 중 한밭도서관을 비롯한 25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인문학 특강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이에 한밭도서관은 내달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본문학과 근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윤상인 교수가 일본 근대문학의 선구자 중의 한 사람이자 대표 작가인 나쓰메 소세키의 삶과 문학을 통해 일본인들에게 ‘근대’라는 시대가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한다. 강연 참가신청은 11
종합
이영호
2018.10.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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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그동안 각 부서 및 자치구별로 관리되어온 지하수시설물, 수질, 관측망 정보 등을 통합 관리하는 지하수통합관리시스템구축에 나선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하수법 및 대전시 지역지하수관리계획(2017)에 따라 지하수정보시스템, 지하수 통합DB, 인프라 구축 등을 목표로 국가지하수정보시스템 구축․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일괄 위탁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각 구청에서는 지하수개발이용시설 허가․신고 업무 처리 시 해당지역 토지규제 여부(하천, 문화재, 상수원 보호 등) 주변 지하수시설 존재여부, 지하수개발에 따른 영향분석 등을 GIS(지리정보시스템)로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시설, 공공 지하수시설 등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종합
이영호
2018.10.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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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서구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2018 대전 지역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회장 구범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20여개 전통시장과 강원도, 인천지역 전통시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먹거리 장터, 전시․판매관, 홍보관 등 모두 11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운영 외에도 상인 장기자랑과 청춘뮤직페스티벌, 천원 경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대전시는 전통시장의 값 싸고 질 좋은 우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
종합
이영호
2018.10.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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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그린농업대학 제10기 졸업식이 10월 2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710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지난 3월 21일 132명이 입학해 120명이 졸업하게 되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그동안 전원생활반, 신소득작물반, 곤충산업반 등 3개 반으로 나눠, 매주 4시간씩 총 25주에 걸쳐 전문농업기술과 현장체험 및 실습, 견학 등을 통해 과정생들의 농업기술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약용작물, 친환경농업, 퇴비제조, 미생물농법, 곤충산업 등 각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참여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종합
이영호
2018.10.24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