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금산경찰서는 견인차량을 이용해 주차된 차량과 현금 등 1995만원 상당을 절취한 정(51·대전 중구)모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5일 새벽 1시경 충남 금산군 추부면 노상에서 미리 연락해 놓은 견인차 기사에게 차량명의자라고 속인 뒤 후배 김(49)모씨와 함께 시가 1700만원 상당의 피해차량을 견인해, 차량내 보관 중인 시가40만원 상당의 검정장지갑, 일십만원권 자기앞수표 25매, 조수석 사물함에 보관 중인 시가 5만원 상당의 카메라 1대 등 총199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13 12:17
-
-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박세호)는 공장 또는 고급주택가내 비닐하우스 등으로 위장해 유사석유 제조 공장을 차려 놓고, 시가 122억3000만원 상당의 유사석유 약1000만 리터를 제조·판매한 일당 14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40) 등 10명은, 지난 2월경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전북 익산시에 있는 산업단지내에서 화학 공장으로 위장한 유사석유 공장을 차려놓고, 전남 여수 등 화학단지에서 원료를 공급 받아 유사석유를 제조해 전북·대전·충남 일원에 총 120억원 상당을 제조·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씨(50) 등 4명은 지난 1월부터 지난6일까지 대전 유성 고급 주택가에서 작물재배 비닐하우스로 위장한 유사석유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같은 수법으로 시가 2억 3000만원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12 11:51
-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카페에서 노트북을 판매한다고 속여 자신이 구매한 게임 머니 대금을 대신 지불하게 하고, 취득한 게임머니를 환전하는 수법으로 1500만원을 편취한 이(26)모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상습사기죄로 2년을 선고 받고 지난해 2월 24일 출소해 현재 누범 기간중에 있는 자로서, 지난달 11일 인터넷 카페에서 피해자에게 중고노트북을 판매할 것처럼 속인 후, 타인 명의 농협계좌로 50만원을 송금하게 한 후, 피의자가 게임 사이트에서 구매한 포커 게임머니 대금을 대신 지불하게 하고 취득한 게임머니를 다시 현금으로 환전하는 수법으로, 총 15개의 계좌를 이용해 37회에 걸쳐 1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12 10:21
-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이 스마일 캐릭터 함박이를 제작해 국민중심의 따뜻하고 친절한 경찰상 구현을 위한 대전경찰 친절 스마일 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스마일 캐릭터는 그간 경찰이 갖고 있던 딱딱하고 경직된 이미지를 벗고 친절하게 웃는 얼굴로 국민에게 먼저 다가서자는 취지로 개발되었다. 친절 스마일 캐릭터의 공식 명칭은 함박이로 함박 웃음을 지으며 국민에게 다가서는 대전경찰을 의미하며 대전경찰청(기획예산계)에서 자체 제작해, 보름간의 명칭공모 및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함박이의 녹색 세가닥 새싹머리는 실천을 위한 상징적 의미로 ‘잘 듣기’(Good Listen), ‘잘 보기’(Good Look), ‘잘 말하기’(Good Talk)를 의미하고 있다. 앞으로 스마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10 14:17
-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학 前 2월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자에 대한 처벌 강화에 대한 홍보와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3월 개학과 동시 집중단속을 실시 한 결과 78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유형별 위반사례 및 사고현황으로는 총 위반건수 분석 결과, 속도위반 624건·신호위반 49건·주정차위반 등 기타 110건 順으로 적발되었고,교통사고는 2건(부상3명)이 발생해 지난해 1건(사망1명, 부상1명) 대비, 발생 및 부상자는 증가 했으나 사망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찰은 1개월간의 집중단속과 홍보의 성과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적극 유도해 어린이보호구역은 물론 시내 전 지역에서의 법질서확립을 조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09 23:23
-
-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병역의무자들 중 불우계층, 지정업체, 복무기관 등의 고충 또는 불만사항에 대하여 지방병무청장이나 소관 과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고충을 해결하는 ‘민원해결 상담관제’ 운영 사례집, 「발로 뛰는 고객만족」을 발간하였습니다. 이 사례집은 지난해 현장방문 민원해결 과정에서 병무직원이 겪은 사례를 수록한 것으로, 1) 7년간 외부와 단절하고 바깥출입을 하지 않은 20대 은둔형 외톨이가 병무청 직원의 도움을 받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사례, 2) 문맹과 건강상의 이유로 6.25 참전 유공자 신청을 하지 못했던 노부부를 대신하여 병무청 직원이 유공자 신청으로 혜택을 받게 한 사례 등 40여 건의 병역의무자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민원 해결 후의 기쁨과 감사, 그리고 병무청 직원의 고민과 보람을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07 11:27
-
-
충남 서산경찰서는 경기·충남지역에서 3회에 걸쳐 아파트 신축 건설현장의 자재창고에서 동케이블 등 건축자재 6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이(56·경기 안산구)모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9년 3월 31일 밤10시경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자채창고 외벽 판넬을 함석가위로 절단하고 침입해, 전선 등 65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3회에 걸쳐 64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06 13:16
-
대전 둔산경찰서는 인터넷상에서 게임 아이템를 판매한다고 속여 20회에 걸쳐 442만원 상당을 편취한 상습사기 황(33)모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명수배(사기 6건)자인 황씨는 다른 사람에게 게임머니를 판매한다고 속여 금원을 편취할 것을 마음먹고, 지난해 3월 30일경인터넷상에서 게임아이템을 판매한다고 속여 신(40·천안시 서북구)모씨로부터 타인 명의 계좌로 200만원을 입금 받아 편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1월 30일까지 15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총 20회에 걸쳐 도합 442만원 상당을 편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06 13:15
-
-
대전 둔산경찰서는 직원 신규 채용 후, 정부 출연 연구기관에 파견해 국가로부터 인턴 연구원 고용 보조금을 수령했음에도 관할 구청에 고용 보조금을 청구해 660만원을 편취한 중소기업 대표 홍(42·대전 서구)모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유성구에 핵설비 부품 제조회사의 대표이고, 지난 2009년 12월 30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신규 채용한 직원을 정부출연 국가 모 연구소 인턴 연구원으로 파견해 국가로부터 인턴 연구원 보조금을 지급 받았음에도, 관할 구청에 지방기업고용보조금을 이중으로 신청해 660만원의 국가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05 17:05
-
대전 중부경찰서는 손님으로 가장해 서점에서 책을 사는 것처럼 속여 5년 간 같은 장소에서 124회에 걸쳐 1158권(1800만원 상당)을 상습 절취한 김(50·대전 중구)모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1일 밤9시경 대전시 중구 선화동 모 문고에서 그곳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18만원 상당의 도서 9권을 미리 준비한 검정가방에 넣어 절취한 것을 비롯해 지난 2006년 9월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동일수법으로 124회 걸쳐 1800만원 상당의 도서 1158권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05 12:38
-
충남 금산경찰서는 심야시간 사무실 등에 침입해 전자제품 및 담배 등 총 2회에 걸쳐 시가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차(46)모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해 1월 14일 밤11시경 금산군 진산면 휴양림 휴게소에 창문을 뜯고 침입해 현금, 냉장고, 담배 등 5점(시가 3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동년 2월 24일 밤11시경 금산군 추부면 공인중개사 사무실 출입문을 손괴 후 침입해 컴퓨터, LCD TV 등 전자제품 5점(시가 7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05 12:38
-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 광역수사대는 지난 1월 20일부터 한달동안 대전 A업체의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금원을 갈취하기 위해 150여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협박한 B(53·서울)모씨를 상습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가 금품을 갈취할 목적으로 가명이나 관공서 편지봉투 등을 이용해 "A사의 불법대출, 탈세 등 비리사실을 청와대, 국세청, 감사원 등에 제보하겠다" 라는 내용 등으로 대표이사, 임원 등에게 150여회에 걸쳐 우편, 팩스 및 전화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씨와 A사는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었으며, 그동안 B씨의 상습 협박에 백화점 관계자가 2차례에 걸쳐 현금과 상품권 등 140만원 상당을 갈취당한 사실이 있고, B씨는 목돈을 갈취할 생각으로 2년여간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04 17:06
-
대전 중부경찰서는 문구용품을 도매 구입토록 루트를 알려 준 후 피해자가 구입해 보관중인 훌라후프 등 시가 100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 약90박스를 절취해 판매한 엄(49)모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지난 2월 7일 오전10시경 대전 동구 용전동에 있는 모 문구점 마당에 보관중인 양(44·대전 대덕구)모씨의 시가 100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훌라후프등)을 감시 소홀한 틈을 이용해 2회에 걸쳐 절취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04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