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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와 취약분야에 관한 기획조사를 통해 탈루·은닉 세원 450건을 찾아 76억4000만원을 추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20개 법인과 비과세·감면 고유목적 미사용, 건설사 고액 토지거래, 신축 대형 건축물 취득가액 과소신고, 법인지방소득세 안분 미신고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세목별로는 취득세 59억 1000만원, 지방소득세 6억 3000만원, 주민세 4억 2000만원, 재산세 3억 5000만원, 지방교육세 등 기타 3억 3000만원을 각각 추징했다. 유형별로는 취득가액 과소신고 26억 1000만원, 산업단지, 물류단지, 창업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 등 감면 사후관리 46억 2000만원, 과점주주 4억 1000만원 등이
충남
이풍호
2018.01.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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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올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부동산 권리에 대한 압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부동산에 대한 권리 중 저당권, 전세권, 임차권 등을 중점 대상으로 삼아 채권 확보에 나선다. 이번 시책은 갈수록 복잡, 지능화돼 가고 있는 고액·고질체납자에 맞춰 체납자의 재산은 물론 체납자가 제3자에게 갖고 있는 부동산 권리를 압류해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신의 부동산 권리를 압류당한 체납자는 추후 해당 재산이 경매로 넘어가 배당을 받거나 자신의 채권, 전세금 등을 반환받을 때 제한을 받게 된다. 결국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 만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되므로 체납액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우선 체납자가
충남
이풍호
2018.01.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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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2018년 ‘문화예술지원사업-창작분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지원사업-창작분야’ 사업은 천안 지역 예술인이나 예술단체, 생활문화동아리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모분야는 △전문예술인 창작지원 사업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 △생활문화동아리 창작지원 사업 △지역 전통문화 축제지원 사업이다. ‘전문예술인 창작지원 사업’ 은 지역내 전문예술인 또는 문화예술 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와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며,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은 장애인 예술인 또는 단체만을 대상으로 예술 창작분야의 장애·비장애 격차를 해소한
충남
이풍호
2018.01.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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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발굴을 강화하고, 겨울철에 더욱 위험도가 높아지는 1인 가구와 노숙인, 독거노인, 위기아동 등에 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돌봄‧보호를 강화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신청자 ‧ 탈락자 또는 자격 중지자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휴폐업·실직 등의 위기사유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다. 또한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또는 사회보험료 체납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민간서비
충남
이풍호
2018.01.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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