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짊어져야 하는 의무 중에 하나가 국방의 의무가 있다. 보통 20대에 국방의 의무가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가 않다. 군 전역 후 다음 해부터 시작해 8년간 예비군 훈련을 이수해야 하며, 예비군 훈련 이수 후에는 다음해부터 민방위에 편입돼 민방위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민방위 교육도 연차에 따라 교육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혼란스러워하기 일쑤다. 민방위 훈련은 크게 편성 1~4년 차와 5년차 이상으로 나뉜다. 먼저 1~4년 차는 년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개인 앞으로 발송된 훈련통지서에 기재된 장소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단 부득이한 사정으로 다른 지역에 있을 경우는 해당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아산 지역에 소재한 글로벌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주)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주)는 지난해 10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해소할 수 있는 곳에 써달라며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아산시에 기탁했다. 그간 지역의 어려운 곳에 많은 지원을 해 왔던 삼성디스플레이(주)의 후원이 새삼 감동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아주 기본적인 어려움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후원의 순수성이었다. 대상자의 범위를 미리 선정하고 후원하는 것이 아닌, 해결되지 못한 어려움에 대해 수시로 논의하고 지원 결정을 내리는 형식을 택한 것이다. 저소득 가정에 만성적인 어려움은 늘 존재하고 있으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지원되지 못하는
충남 아산 중부도시가스(대표이사 김병표)는 지난 9일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에서 전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대응훈련은 산업단지 내 상수도공사 중 도시가스 중압배관이 파손되어 다량의 가스누출 및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긴급출동 및 신속한 응급복구 등 전체적인 대응시스템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비상대응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재확인 하였으며, 훈련 상황 종료 후 화재등급, 소화방법 등에 관한 소방안전교육 및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 실습도 진행됐다. 한편, 중부도시가스는 반복적인 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하여 비상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가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014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이연 교수(언론광고학부, 62)의 저서 ‘일제강점기 조선언론통제사’와 김영 교수(중어중국학과, 37)의 저서 ‘조선후기 명청소설 번역필사본 연구’ 등 2권이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조선언론통제사’는 일제 조선통치사 중 언론통제 분야의 자료를 발췌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으로, 언론통제에 대한 정의와 영역에서 시작하여 일제강점 시기별 사례를 들어가면서 언론통제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조선후기 명청소설 번역필사본 연구’는 조선후기에 번역된 중국소설 번역필사본 10종을 대상으로 하여 국내유입과 향유, 번역, 어휘의 특징 등을 분석함으로써 번역소설사, 사회문화사, 국어사 측면에서의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특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길남)이 지난 9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 체결 중인 정성이용원(대표 정운영)과 함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중 이동불편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성이용원 대표와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서비스를 받은 장 씨는 “이발소를 다니기가 너무 불편했는데 매번 직접 찾아와 정성껏 이발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송명희 온양4동장은 “정성이용원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지난 9일 탕정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탕정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비만 탈출교실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탕정면 주민자치회와 선문대학교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병모 내과 전문의를 초빙해 ‘세포 간 의사소통과 비만의 새로운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건강강좌 종료 후에는 지난 14주간 비만 탈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참가 전?후의 건강 측정을 통해 체지방 감소율이 가장 높은 3명에게 우수상을, 참여율이 높은 참가자에게는 개근상과 아차상을 수여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전체적인 건강상태와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비만 개선율이(체지방 2% 이상 개선자 수) 58.8%, 식생활개선율은
아산시가 불법 현수막 없는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충일인 지난 6일 시청 앞 ~ 박물관 사거리 ~ 이마트 앞 사거리 ~ 충무교 앞 ~ 시청 일대 대로변에 게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총 4개조 13명의 단속인원이 투입된 이날 단속에선 불법 광고물 200여 매를 철거했으며 앞으로 주 3회 이상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해 불법 광고물이 영업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인식을 확립할 계획으로 10일 현재 15건을 적발해 과태료 2000만 원을 징수했다. 아울러 현수막 지정 게시대(113개소 683매)를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올해도 지정 게시대 7곳을 추가 설치 계획하는 등
국민생활체육아산시축구연합회(회장 박성관)가 지난 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금년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19회 아산시 연합회장기 프리미어리그 축구대회」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8일과 15일 양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아산시축구연합회소속 17개 팀의 51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흥되며 대회기간 중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최되어 우승을 향한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박 회장은 “올해는 여러 축구인이 아산시축구연합회의 큰 그늘아래 통합해 31개의 회원단체 1,400명의 등록회원으로 양적인 확장과 제2의 도약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해로 기억될 것이다”라며 “산하 모든 축구회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하며 단 한 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
이선영 아산교육장은 11일(수) 오전10시 아산북수초에서 열리는 초등 2권역 지식품앗이 장학 참석
아산흰돌유치원(원장 김미영)은 지난 9일, 본원 강당에서 민간단체 천안소비자시민모임 주최‘아껴 쓰는 낭비네집’에너지 절약 창작극을 전체 원아(91명)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창작극은 미래의 주체인 어린이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을 위한 실천 방법과 학부모와 함께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운동 교육을 목적으로 천안 및 아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전기 절약을 할 줄 모르는 우리 친구 낭비가 마구 써버리는 전기나 물을 우리의 에너지 지킴이 쎄쎄가 전기 절약에 대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유아기부터 에너지 절약 가치관을 형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김미영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다지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장애학생 9명을 대상으로 ‘행복 꿈 찾는 100색 꿈드림 바리스타 과정’을 운영한다.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전환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7월 22일까지(매주 화요일, 16:30~18:20) 총22시간 동안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실에서 운영되는 바리스타 과정은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바리스타 과정은 전문 강사(선문대학교, 김영아 교수)를 초빙하여 커피이론,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스티밍 등 커피제조에 필요한 전반적인 실습과 커피 기계를 바르게 관리하고, 매장 운영 시 커피 제조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 바리스타로서의 직업 윤리 등을 체득하게 하여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재선에 성공한 복기왕 아산시장이 ‘민선 6기 시정은 효율적인 행정을 시민들과 늘 함께한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복 시장이 재선에 성공 후 처음으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들어갔다.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복 시장은 실?국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 업무를 일일이 챙기는 한편 민선5기에 이어 연속성으로 민선 6기의 공약사항 추진 계획을 마련하는 등 시정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간 선거기간에 피부로 느낀 탕정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집단민원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히고 주민들과 소통으로 입장을 정리해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다가올 민선 6
아산시가 운영한 ‘2014년도 아산시 제2차 무역사절단’이 수출 증대에 큰 성과를 나타냈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7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대만과 중국에 파견해 수출상담 80건에 수출 상담액 804만 달러, 계약 추진액 176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 대만(타이베이) 수출상담은 52건에 627만 달러, 계약추진 가능액은 21건에 100만 달러 ▲ 중국(정저우) 수출상담은 28건에 176만 달러, 계약추진 가능액은 15건에 76만 달러다. 이번에 수출 계약 성과를 올린 대만은 우리나라 7대 교역국이자 세계 화교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언어와 문화가 같은 중국시장 이해와 접근에 중요한 교두보일 뿐만 아니라 동남아?북미 등의 상권 유통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10일 오전 8시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는 배방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관 30명과 아산시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산경찰서 전중태 경비교통과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 교통안전은 우리의 의무이며, 안전한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어린이 보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방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에서 열성적으로 대거 참여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으며, 아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각 초등학교별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 아산 충무교육원(원장 김양선)의 충무학교(충남Wee스쿨-고)와 여해학교(교장 김양선)는 지난 9일 아산시건가·다가통합센터(센터장 조삼혁)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교육 및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해 충무·여해학교와 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서로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무·여해학교, 아산시건가·다가통합센터 관계자 1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실 있는 학부모 교육을 위해 강사지원 ▲방학 중 및 수료 후 학생 사후관리 지원 ▲지역 사회복지 시설 및 유관 기관 체계망 형성 ▲가족 건강 사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하며 서로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충무학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최근 갑작스러운 고온현상으로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일 위생과와 합동으로 식중독 및 폭염사고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제21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일원에서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3대 요령으로는 손 씻기와 익혀 먹기, 끓여 먹기가 있는데 손 씻기는 가족 구성원 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다른 구성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부모가 손을 씻지 않고 아이에게 음식을 먹이게 되면 식중독에 걸릴 우려가 있다. 날 음식은 피하고 1분 이상 익혀 먹기와 마시는 물, 차 등은 끓여 먹는 습관이
지난 2월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아산시가 지역의 PEB(Pre-Engineered Building, 공업화 박판 강구조)구조 건축물에 대해 구조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중순부터 말까지 약 2주간 구조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으며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PEB 구조 안전강화 대책 및 폭설 피해 위험과 대응방안 등 폭설·폭풍에 대비한 평상시 유지관리요령도 건축주(관리자)에게 안내했다. 안전점검 실시 결과 철골구조물 시공 시 반영된 철골 부재 제거 및 누락된 경우, 주요 구조부 내화피복 박리·박락되었음에도 방치된 경우, 구조전문가의 구조안전 여부 검토 없이 철골구조물에 하중을 더해주는 크레인(호이스트) 유
아산시가 충청남도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 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의 지방세 징수율 과 세수기여도,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외수입 징수현황, 부실과세 방지노력, 시책추진 노력 등 기관장 관심도를 포함한 세정운영 실적 등 6개 부문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는 표창패와 상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납기 전 철저한 홍보로 현 년도 징수율을 98%까지 높였고 세입기여도 및 전년대비 세입증가율, 상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실시로 징수촉탁에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기동
충남 아산 순천향대는 최근 지난 4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이공계 대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한 '2014년도 대학생 창의·융합형 연구 과제 지원사업'에서 3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공계 전공 심화’부문에서 선정된 임상병리학과 임세진(4학년,여)씨외 3명의 연구팀은 윤형선 교수의 지도 아래 ‘벌등골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항염증, 면역 조절 작용기전 규명연구’에 관한 과제를 연구하게 된다. ‘창의융합형’부문 연구과제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재택 행위 검출 시스템에 관한 연구’는 의료IT공학과 이수환(3학년,남)씨, 같은 학과 양희경(3학년, 여)씨, 사회복지학과 엄지(3학년, 여)가 팀을 이루고 있다.
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승래, 부녀회장 주재선)가 지난 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 읍면동 1 지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득산동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내 고장을 깨끗하게 가꾸겠다는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 총 1톤 가량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과 함께 온양4동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새마을협의회가 솔선수범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 읍면동 1 지역 가꾸기 사업은 충청남도 새마을회가 올해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읍면동마다 1개 마을을 선정해 환경정화 활동과 마을 환경 개선을 펼치는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