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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3생활권 세종시청 남측 광역복지센터 부지에 임시주차장(332면)을 조성, 9일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주민들이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인근 부지(서측)에 임시주차장(287면)도 조성한다. 이번 임시주차장 설치는 지난해 말 입주한 세종시교육청 방문차량을 비롯해 인근 공사현장 종사자 차량이 뒤섞이면서 1일 평균 150~200대 정도 발생하는 불법주차를 해소하고,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세종시교육청 북측 교육정보원 부지에 임시주차장(192
정치
이정복
2015.03.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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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노후된 교육시설 35곳에서 개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노후건물 정밀점검 추진 결과' 자료에 따르면 35개동이 부분적인 개보수나 철거가 필요한 D등급을 받았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수행한 정밀점검은 작년 9월부터 12월 말까지 초·중·고등학교 664곳과 국립대 47곳, 사립대 36곳 등 건물 747개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D등급은 35개동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들 시설들은 정밀안전진단 등을 거쳐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및 특별관리될 예정이다. 이번 정밀점검 결과는 직전 단계인 안전점검 결과와 견주어볼 때, 전반적으로 하향조정되었다. A등급은 당초 26곳에서 1곳
정치
대전투데이
2015.03.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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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충남도 및 15개 시․군과 공동으로 환경분야 정책과제를 공동 대응하기 위한 ‘지방주도 환경정책포럼’을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도 및 시․군 환경분야 공무원,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충발연 등이 모여 중앙정부 차원이 아닌 지자체가 주도하는 환경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제안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충발연은 오는 11일 오후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남 생태하천복원사업의 발전적 추진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개정된 생태하천복원사업 업무처리지침의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과 시사점, 실태분석 및 정책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앞으로 이 포럼은 도내 주요 현안과제인 물길 회복, 환경
정치
이성우
2015.03.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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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의 국민이 ‘보육시설 CCTV 설치’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시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무산된 가운데, MB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보육시설 CCTV’ 설치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한다’는 의견이 69.0%로 ‘반대한다’는 의견(19.8%)의 3.5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11.2%. 먼저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높았는데, 특히 어린이집 폭행으로 큰 논란이 있었던 지역인 경기·인천(찬성 81.0% vs 반대 10.6%)에서 찬성 의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전·충청·세종(69.8% vs 24.0%), 광주·전라
정치
김정환
2015.03.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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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상범
2015.03.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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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김정환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선심성 기부행위와 상대 후보자를 비방한 ◯◯조합장선거 후보자 A씨를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다. 현직 조합장인 후보자 A씨는 2012년 7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조합원의 경조사 등에 혼자 직접 다니면서 본인이 주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4155만원 상당의 경조금을 제공하였으며 2015년 2월 중순경에는 조합원과 전화를 하면서 다른 후보자와 그 가족의 사생활을 비방한 혐의가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36조에 의하면 조합의 경비로 경조사에 축의․부의금품을 제공하는 경우 해당 조합의 경비임을 명기하여야 하며, 해당 조합의 대표자의 직·성명을 밝히거나 그가 하는
정치
김정환
2015.03.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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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3월 11일)이 임박함에 따라 금품제공 및 비방․흑색선전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남은 기간 동안 단속인력을 총 동원하여 선거막바지 특별 감시․단속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감시․단속반을 24시간 비상감시체제로 전환하고 ▲ 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SNS 등을 이용하여 후보자와 관련된 비방 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 ▲ 선거일에 승합차량 등을 이용하여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투표소에 실어 나르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적발되는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선거종료에 관계없이 무관용의 원칙하에 철저히 조사하여 금품제공자는 고발 등 강력 조치하고, 금품을 제공받은 자
정치
이정복
2015.03.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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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정환기자] 대전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상대후보자를 비방한 혐의로 ○○조합의 후보자 A씨를 3월 6일 검찰에 고발하였다고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A씨는 ○○조합장이 14년간 경조사비 예산 5,600만원을 조합원에게 지급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횡령하였으며 B후보자가 횡령을 도왔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조합원 290여명에게 발송하였다. 그러나 확인결과 ○○조합장이 경조사비를 횡령하지 않았고 또한 B후보자가 ○○조합장의 경조사비 횡령을 도운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61조(허위사실 공표죄) 제2항에 따르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공보나 그 밖의
정치
김정환
2015.03.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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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정환기자]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3. 11.)이 임박함에 따라 금품제공 및 비방·흑색선전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남은 기간 동안 단속인력을 총 동원하여 선거막바지 특별 감시·단속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감시․단속반을 24시간 비상감시체제로 전환하고 ▲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SNS 등을 이용하여 후보자와 관련된 비방 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 ▲선거일에 승합차량 등을 이용하여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투표소에 실어 나르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적발되는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선거종료에 관계없이 무관용의 원칙하에 철저히 조사하여 금품제공자는 고발 등 강력 조치하고,
정치
김정환
2015.03.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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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장애인 입사지원자의 직무에 관한 지식 및 경력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장애의 중증 또는 경증 여부만으로 지원자의 직무적합성을 판단하는 것은 장애를 이유로 한 고용상의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당 기관장에게 장애인차별금지에 대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직원 채용 공고 시 채용 예정 분야의 직무에 관한 세부기술서를 공고문에 첨부하여 장애인 지원자가 해당 직무에 대한 수행가능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했다. 취업 준비생인 진정인 민 모씨(83년생)는 퇴행성 근육병을 가진 지체 2급 장애인으로 ○○○○○○○원이 공고한 장애인 신입직원 채용분야에 지원했으나 서류심사에서 탈락하였다. 진정인은 채용 공고문의 자격기준
정치
김정환
2015.03.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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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6일 예산 스파캐슬에서 도내 수출기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충남경제인 아카데미 수출기업인 과정’을 충남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소기업 수출관련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한 수출기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희정 충남지사와 도내 수출기업인 및 전문가,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FTA 등 세계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전략과 진출 방안 특강과 경제 현안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제1부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박한진 중국사업단장이 나서 ‘한-중FTA 활용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제2부에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전략 및 수
정치
이성우
2015.03.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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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행정자치부와 법제처가 함께 파견하는 ‘법제협력관’이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규제 개혁 해결사로 활약하게 된다. ‘법제협력관’은 법제 전문 인력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수요조사를 거쳐 인천·충북·충남·전북 등 4곳에 파견돼 조례 속에 숨은 규제를 직접 찾아내고 정비하는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경기·제주 법제협력관에게도 지방규제를 타파하는 역할을 부여할 계획이다. 그간 규제개혁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는 지방법규의 정비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행정자치부와 법제처가 협업해 지방규제 개혁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법제협력관은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부담을 주는 내용, 지역 경제활동을 제한하는 규제를 빠짐없이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조례 정비안을 마련하
정치
이정복
2015.03.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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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중앙과 지방의 상생 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였다. 행정자치부는 기존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확대 개편, 모든 중앙부처 실장급 간부와 시·도 부단체장이 함께 정책을 협의하고 조율하는 ‘중앙·지방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신설하고, 첫 번째 회의를 6~7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전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중앙과 지방이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여, 통합적인 국정운영이 어렵다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또한, 매월 1회 개최되는 시·도 부단체장회의도 중앙부처의 정책전달에 치우치고, 회의에서 논의된 지방의 건의사항도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자치부는 중앙과 자치단체
정치
김태선
2015.03.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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