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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7일 재단법인 나우누리 및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와 ‘나우누리 소속 돌봄전담사 230명 전원을 2015년 9월 1일자로 교육감이 직고용한다’는 내용에 전격 합의했다. 충남세종지부에 따르면 작년 11월 17일부터 충남교육청 앞에서 재단법인 나우누리 소속의 충남돌봄전담사 200여명이 교육청 및 각 급 학교에서 파견 근무하는 위 재단법인 소속 돌봄전담사 전원을 교육감이 직접고용하라는 집회를 개최해 왔고, 12월 24일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불법파견 진정’을 제출하여 올해 4월 14일까지를 조사기간으로 남겨놓고 있었다. 또한 최근 3월 16일부터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가 교육청 정문 앞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했다. 이에 충남교육청 김
정치
이정복
2015.03.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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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이 세계적인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똘똘 뭉쳤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행복청’, 청장 이충재)은 19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직원‧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직원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올해 행복청의 이상(비전)인 ‘행복도시, 국민행복과 국가행정의 중심도시로’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 행복도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정치
이정복
2015.03.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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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은 18일 "충청권의 선거구 증설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당은 "지난 3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후 오늘 첫 회의가 열린다. 정개특위는 2016년 총선의 최대 관심사인 선거구 재획정과 권역별 비례대표제, 석패율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따라서 충청권의 선거구 증설여부도 정개특위의 논의결과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은 과소평가돼 온 충청권의 선거구 증설을 위해 초당적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정개특위와 선거구획정위원회의 독자성과 중립성을 존중할 것이며, 농어촌 지역의 지역대표성도 함께 고려할 것."이라며 "아울러
정치
이정복
2015.03.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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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이 집 근처에서 보다 편리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이 100개소에서 243개소로 대폭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를 위해 각 지자체별 신규 운영 개소수를 각 지자체에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 따라서 이번에 신규 지정·운영될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부모들은 이르면 4월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부모가 시간선택제로 근무하거나 긴급한 병원 이용 등으로 단시간 동안만 아이를 맡겨야 할 상황인 경우 지정 어린이집 등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가정양육 가구의 보육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치
김태선
2015.03.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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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18일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정개특위 위원장으로 정식 선출된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은 인사말에서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치발전에 대한 국민적 욕구를 폭넓게 수렴하는 절차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 및 정치제도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특위는 여당 간사에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 야당 간사에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여당 간사인 정문헌 의원은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성숙,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며 “대한민국 정치가 선거제도를 시작으로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받고 있는데 신중을 기해 민의를 제대로 반
정치
대전투데이
2015.03.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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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공기관 등에 원하는 정보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는 ‘공공기관 정보공개 서비스’. 정부3.0 핵심과제의 하나인 ‘공공기관 정보공개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서비스가 국민의 손을 거쳐 더욱 편리하게 거듭나고자 ‘정보공개 국민 모니터단’이 탄생한다. 행정자치부는 그간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나타난 국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자 일반국민 50명으로 구성된 ‘정보공개 국민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을 선발하고 3월 18일(수) 발대식을 가졌다. 모니터단은 평소 정보공개에 불편을 느낀 사람, 학생·주부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정보공개 수요자 입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모니터단
정치
김태선
2015.03.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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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최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으면서 대전시와 산하기관 등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향후 고등법원과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남아 있지만 민선6기 권 시장이 추진할 역점사업 등은 크게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권 시장의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지면서 대전시 실·국장은 물론 산하기관 직원들은 각종 사업추진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등 사실상 권 시장을 주축으로 하는 대전시 컨트롤타워 기능이 유명무실해진 상태다. 당장 대전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원도심 재생사업, 엑스포 재창조사업과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은 차질이 예상된다. 도시철도 2호선의 경우 최근 일부 시민단체들의 반발에도 불
정치
이정복
2015.03.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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