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근무로 바쁜 산업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행정편의를 위해 산업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어 지역 기업들로부터 호평이다. 공주시는 지난 26일 월미산업단지 내 삼영기계(주)를 찾아 평상시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해 공주시보건소 직원들이 체지방측정, 건강상담, 혈압과 혈당 검사, 구강상담 및 불용용액 배부 등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민원과에서는 행정민원 상담과 인터넷을 이용해 1년 365일, 어디서나 필요한 민원서류를 신청·열람·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정부민원창구인 ‘민원24’ 홍보, 공장 증설 인·허가 상담 등의 행정서비스와 경제과에서 전문상담직원의 구인·구직 상담서비스가 제공됐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3월부터 1
기아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조완)는 25일‘착한 기부’ 이벤트 수익금 5백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에 기탁했다.
대전시는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무원 의류 기증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범시민 녹색생활실천운동 10대 과제중 하나인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를 전 공무원들이 적극 실천하고 자원 순환형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은 수집된 의류를 1층 로비에 진열하고 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직접 방문해 필요한 물품선택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부서)별 재활용 가능 의류를 수집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매분기말 재활용품을 수집해 행복매장에 기증 후 나눔 장터를 개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수요처에 기증하는 방식으로가 될 것으로 을 느끼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충남 아산시 도고온천 KT수련원에서 ‘전경대원 행복 찾기 1박 2일 힐링캠프’를 열었다. 해양경찰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전경대원 사이에 마음의 벽을 허물고, 고된 해상치안 업무에 지친 대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1박 2일 힐링 캠프는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 교육 ▲족구, 배드민턴, 볼링 등 스포츠 ▲정신력 강화를 위한 제식훈련 ▲행복한 군생활을 이룩하기 위한 분임 토의 ▲권두산 건강 등산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평택해경 소속 전경대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힐링 캠프에서 김영모 서장은 전경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자리에서 “나 자신도 육군 보병으로 힘들고 어렵게 군생활을 한 기억이 난다”며 자신의 군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25일 충청남도 도정평가단에서 송악읍 고대리 소재 현대제철을 방문해 합동으로 소방안전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도정평가단 건설소방분과 위원회에서 금년도 주요사업현장에 대해 현장평가를 실시함으로써 보완·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평가 내용은 ▲ 주요사업장 방문·현장평가 ▲방문현장에 대한 문제점 도출·개선사항에 대한 토론 ▲현장평가 설문서 작성 등이다. 그 중 소방 분야 점검 내용은 공장 소방안전관리 등 소방계획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평가는 도민의 관점에서 도정사업을 평가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므로 현대제철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당진=최
대전시서구새마을부녀회(회장 전명자)는 25일 박환용 서구청장과 고경근 서구의장, 장일용 지회장등 새마을부녀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페라웨딩홀에서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해피 코리아 - 나눔의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등 관내 230여 세대의 이웃에게 열무김치, 주물럭 고기등 밑반찬음식을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과 따뜻한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장이 됐다.
대전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제5회 자전거대축전’행사를 개최한다. 자전거대축전은 매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아 자전거이용의 붐 조성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 및 자전거동호인, 가족 등 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전거타기 결의문 낭독, 자전거퍼레이드,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자전거퍼레이드는 도심하천의 봄꽃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유등천 자전거전용도로를 따라 엑스포시민광장~복수교~엑스포시민광장(20km)에 이르는 코스로 이뤄진다. 이날 부대행사로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하이브리드자전거, 비산악용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일환으로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화재예방 및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관내 9개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관내 수련시설, 교육연구시설, 의료시설, 터널 등 4개의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발생 빈도와 위험도가 높은 대상 위주로 선정된 훼미리충무수련원(염치읍 동정리 소재) 등 9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건물주 중심의 자체점검 실시 및 보완사항 조치여부 ▲피난장애 및 비상구 안전 확보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지 업무 확인 ▲수련시설 등 안전관리 추진사항 ▲기타 관련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취약요인 제거 등이
아산경찰서에서는 지난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시민경찰 등 참석리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내일원에서 개최되는 아산 성웅이순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등을 활용해 기초질서 생활화 운동 및 4대 사회악 척결 관련 힐링폴 순찰을 병행 실시했다. 이 서장은 기초질서 중에서도 특히 4대 사회악 추방 관련 성매매나 불법대부업 광고 등 범죄와 연관된 광고물 무단부착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단속할 것이고 아산시민들이 기초질서를 적극 준수하여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는 25일 오후 2시에 2층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소방시설의 유지 및 관리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피난 요령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다중이용업소를 신규 및 명의 변경으로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영업주나 종업원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해 소방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에 따라 금산소방서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
공주시가 시설물 안전분야의 전문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24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위촉된 위원은 14명으로 공주대학교 교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건설협회 공주지회 등 토목·건축·소방·전기·가스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안전관리계획,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 건축물·교량·터널 등 재난관련 대상시설 안전점검에 관한사항, 주민이 점검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등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재난발생 양태가 복잡하고 다양화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문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
아산시가 지난 24일 시정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 시키기 위한 아산시 이·통장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1년 이상 재직한 이·통장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72명(고등학생 15명, 대학생 57명)에게 고등학생의 경우 수업료 전액, 대학생은 1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복기왕 시장은 “항상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이·통장께 작지만 의미있는 장학금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을의 구석구석 챙기는 사람의 몸에 비유하자면 세포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다”고 이·통장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사를 말했다. 또 최상덕 이·통장협의회장은 “명품 교육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서구지회 김영문 회장은 24일 오후 2시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이래복 대전시지부 회장과 박환용 서구청장, 고경근 서구의회 의장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지회 한마음 전진대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인 유공조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계속되는 북한의 침략 위협을 규탄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짐하는 안보결의문 낭독을 제창했다.
정순평 한국폴리텍Ⅳ대학장은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의 1일 명예집례관에 위촉되어 지난 23일 오후 2시 현충관에서 합동안장식을 주관했다.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지청장 이진동)은 23일 보조금 배정 대가로 2800여만 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공주시 6급 공무원 K씨를 구속했다. 또 허위서류를 제출해 수억 원대의 보조금을 편취한 농기계상 B씨를 구속 기소하고, 농기계상 B씨와 공모한 영농조합법인 관련자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공주시 공무원 K씨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보조금을 지급받은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로부터 현금 2400만원과 425만원 상당의 쌀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농기계상 B씨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보조사업자가 아닌 제3자에게 기계를 판매하고도 보조사업자에게 판매한 것처럼 속여 2억 7700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다. 특히 B씨는 또 속칭 ‘통
논산소방서(서장 오영환)는 2013.국민행복안전정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각종 사고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의 손실을 초래하는 불법주정차량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단속은 소방차량 출동에 방해되는 주거 밀집지역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5m이내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대한 것이다. 소방차 통행로 불법주정차 단속제도는 2010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소방공무원에게도 단속 권한이 부여됨에 따라 도로교통법 32조 및 33조의 규정된 소방활동상 장애를 초래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의미한다. 특히 논산소방서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관공서 및 유관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계도활동을 병행하여 엄정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을 통한 위기관리능력을 배양시키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서 지난 22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 중이다. 지난 23일에는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 소재 도고온천초등학교 및 유치원 학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화재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하철 문 개방, 지진체험, 역화체험, 연기ㆍ암흑ㆍ탈출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재난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킨다. 아산소방
아산경찰서는 지난 1일경 인터넷 웹하드 사이트인 ○○디스크에 “15세 어린애들 완전노출 실제정사”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파일을 등록하는 등 성기가 노출된 전라 상태인 아동·청소년들의 성행위 장면이 촬영된 음란 동영상을 등록해 불특정 다수인들로 하여금 음란한 영상을 직접 볼 수 있게 전시, 배포한 피의자 신○○(41세, 남) 등 9명을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웹하드 사이트에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을 등록하고 다른 회원들이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가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것을 알고 포인트를 받기 위해 이와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산서 사이버팀은 4대 사회악(성폭력) 척결을 위한 인터넷 사이트 모니터링 중 아동·청소년 음란물이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택)가 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16개국 외국인근로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의 양방향 고객감동을 실천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생활 적응 및 체류에 도움을 주고, 봉사활동을 통한 사업주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충남 논산시 양촌면 소재 “늘참영농법인”에서 직원과 가족, 주위 지인들을 통해 수집한 의류 100점을 포함, 지역 단체복업체인 “25시 단체복 안전상사”에서 작업복 100점을 기증받아 200벌의 의류를 가지고 딸기, 상추 등 하우스 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류나눔 행사와 직원들과 함께 하우스 농장에서 농장체험 및 봉사활동을 병행해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4개의 119안전센터, 1개의 구조구급센터를 대상으로 2013년 상반기 자체 소방장비점검을 실시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소방차량 35대, 개인안전장비 7종 1788점 일체에 대한 체계적인 확인점검을 통해 최상의 가동상태를 유지, 소방장비 조작기술을 숙달시킴으로써 각종 재난. 재해 현장에서 가동률 100%와 출동력 100%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차량 제동장치의 이상 유무, 소방장비의 운용 및 유지 관리실태, 고장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숙지여부, 자체 교육ㆍ훈련 및 예방정비 점검 이행여부, 각종 물품의 관리 및 기록유지 상태 등을 확인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장비의 확인점검을 통하여 최상의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소방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