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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축산농가들의 가축분뇨 관리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약 3주간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760개 축사를 점검한 결과 129개(17%) 시설의 가축분뇨 관리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는 △시설 관리기준 위반 52건, △공공수역 유입 등 외부유출 32건, △무허가․미신고 축사 운영 24건, △기타 21건 등이다. 일부 시ㆍ군에서는 비밀배출구 설치, 무단방류 등으로 가축분뇨를 불법 처리하다가 담당공무원에게 발각됐다. 또한, 아예 처리시설 없이 돼지 400마리, 닭 4,500마리 등을 사육한 무허가․미신고 축사도 이번 점검시 24곳이나 적발되어 모두 고발조치 됐다. 지역별로는 전라북도
사회
이정복
2013.08.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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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축산농가들의 가축분뇨 관리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약 3주간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760개 축사를 점검한 결과 129개(17%) 시설의 가축분뇨 관리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는 △시설 관리기준 위반 52건, △공공수역 유입 등 외부유출 32건, △무허가․미신고 축사 운영 24건, △기타 21건 등이다. 일부 시ㆍ군에서는 비밀배출구 설치, 무단방류 등으로 가축분뇨를 불법 처리하다가 담당공무원에게 발각됐다. 또한, 아예 처리시설 없이 돼지 400마리, 닭 4,500마리 등을 사육한 무허가․미신고 축사도 이번 점검시 24곳이나 적발되어 모두 고발조치 됐다. 지역별로는 전라북도
사회
이정복
2013.08.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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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시스템이 조기에 구축이 완료되어 8월 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및 196개 소방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관련 회의 및 안전관리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향후 소방관서에서는 다중이용업소 변동정보 및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를 전산시스템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미가입자에 대한 관리가 편리해짐은 물론,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또한 수월해질 전망이다. 소방방재청은 그동안 수차례 미가입 업소에 대한 가입 안내, 시·도 및 소방관서 담당자 등에 대한 교육 및 회의, 다중이용업소 업종별 직능단체 및 12개 손해보험사 간담회, 그리고 TV 등 언론매체를
사회
대전투데이
2013.08.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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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시스템이 조기에 구축이 완료되어 8월 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및 196개 소방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관련 회의 및 안전관리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향후 소방관서에서는 다중이용업소 변동정보 및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를 전산시스템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미가입자에 대한 관리가 편리해짐은 물론,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또한 수월해질 전망이다. 소방방재청은 그동안 수차례 미가입 업소에 대한 가입 안내, 시·도 및 소방관서 담당자 등에 대한 교육 및 회의, 다중이용업소 업종별 직능단체 및 12개 손해보험사 간담회, 그리고 TV 등 언론매체를
사회
대전투데이
2013.08.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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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5시 13분께 대전시 동구 용운동 한 아파트 이모(72)씨의 집에서 불이 나 이씨가 숨졌다. 불은 집기류 등 내부 60여㎡를 태워 2천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에서 인화 물질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김태선
2013.08.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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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5시 13분께 대전시 동구 용운동 한 아파트 이모(72)씨의 집에서 불이 나 이씨가 숨졌다. 불은 집기류 등 내부 60여㎡를 태워 2천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에서 인화 물질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김태선
2013.08.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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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삼성그룹 전 부회장의 숨겨진 딸이라고 속여 투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매물건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로 이모(여·31)씨를 구속하고 홍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경매물건을 샀다가 되팔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 2012년 6월부터 최근까지 투자자 9명으로부터 22억원을 받아챙긴 혐의다. 조사결과 이씨는 인터넷 역할 대행사이트에서 홍씨를 고용해 은행지점장 역할을 맡겼고, 투자자들을 만날 때 함께 다니며 홍씨로 하여금 자신을 삼성그룹 전 부회장의 숨겨진 딸로 소개하도록 했다. 이씨는 재벌녀처럼 보이려고 평소 운
사회
김정환
2013.08.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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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삼성그룹 전 부회장의 숨겨진 딸이라고 속여 투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매물건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로 이모(여·31)씨를 구속하고 홍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경매물건을 샀다가 되팔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 2012년 6월부터 최근까지 투자자 9명으로부터 22억원을 받아챙긴 혐의다. 조사결과 이씨는 인터넷 역할 대행사이트에서 홍씨를 고용해 은행지점장 역할을 맡겼고, 투자자들을 만날 때 함께 다니며 홍씨로 하여금 자신을 삼성그룹 전 부회장의 숨겨진 딸로 소개하도록 했다. 이씨는 재벌녀처럼 보이려고 평소 운
사회
김정환
2013.08.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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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논산시 상월면 일원에서 전승돼 온 ‘논산 목조각장’을 12일자로 도 무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하고, 김태길(54) 씨를 보유자로 인정했다. 또 은진면 일원에서 전승돼 온 ‘논산 칠장’도 같은 날짜로 도 무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했으며, 문재필(50) 씨를 보유자로 인정했다. 이번에 도 무형문화재 반열에 오른 목조각장은 목재를 재료로 나무가 가진 양감과 질감을 표현하는 조각 장인을 말한다. 보유자 김태길 씨는 지난 1974년 전통 목조각 분야에 입문, 현재까지 불상조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 목조각 기법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승하고 있다. 칠장은 옻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을 용도에 맞게 정제해 기물에 칠하는 장인을 말하는데, 보
사회
김정한
2013.08.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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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논산시 상월면 일원에서 전승돼 온 ‘논산 목조각장’을 12일자로 도 무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하고, 김태길(54) 씨를 보유자로 인정했다. 또 은진면 일원에서 전승돼 온 ‘논산 칠장’도 같은 날짜로 도 무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했으며, 문재필(50) 씨를 보유자로 인정했다. 이번에 도 무형문화재 반열에 오른 목조각장은 목재를 재료로 나무가 가진 양감과 질감을 표현하는 조각 장인을 말한다. 보유자 김태길 씨는 지난 1974년 전통 목조각 분야에 입문, 현재까지 불상조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 목조각 기법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승하고 있다. 칠장은 옻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을 용도에 맞게 정제해 기물에 칠하는 장인을 말하는데, 보
사회
김정한
2013.08.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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