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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여름철 화재 시 신속하고 원활한 수원 확보를 위해 소방용수 시설 표지판 50개소 및 보호대 19개소를 다음달 7일까지 추가 설치한다. 이를 위해 세종소방본부는 소방용수시설 303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고장 소방용수시설 표지판에 대해서는 점검 기간 내 보수·보완할 방침이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소방용수시설은 화재현장 활동 시 군대 탱크의 포탄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특히 야광표지로 신속한 소화전 점령이 가능해 시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손된 소화전을 발견하거나 문의사항 있을 경우 세종소방본부 방호구조과(044-300-8113)로 전화하면 된다. 세종=김정환기자
사회
김정환
2013.08.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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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이 지난 낡은 구급차는 더이상 운행할 수 없게 된다. 또 감염을 막기위해 구급차의 의료장비는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구급차 안에 미터기와 신용카드 결제기를 설치해 환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과 ‘구급차의 기준·응급환자의 이송업의 시설 등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 구급차의 차령을 신설해 출고 후 9년 이상 된 차량은 구급차로 이용할 수 없으며, 처음으로 구급차로 운용 통보·신고할 때도 3년 미만인 차량만 허가한다. 다만 자동차 검사 결과에 따라 운행연한을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독
사회
이정복
2013.08.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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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500명이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는 24일 오전 11시 서울중구에 있는 적십자사 본사 4층 강당에서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에는 7만2천여 명의 남한 이산가족들이 참석했다. 적십자사는 이날 오후2시경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추첨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 7만2천여 명 중 500명만 생이별한 가족을 만날 수도 있는 1차 기회를 갖게 됐다. 최종 이산가족 상봉자 100명은 오는 9월 16일 결정될 예정이다. 적십자사 등은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존 여부, 건강 등을 고려해 최종 100명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23일 남북은 남북 실무자 접촉을 통해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을 재개하는데 합의했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오는 9월
사회
대전투데이
2013.08.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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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에 따르면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신체・가사 사회활동지원과 목욕,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13년 8월 1일부터 장애인활동지원 급여량이 확대・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활동보조서비스의 심야・공휴일 시간당 금액인상(10,260원➡12,830원)이 되어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이 용이해짐은 물론 활동보조인의 처우도 개선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 관계자는 "급여량 확대에 따른 본인부담금 변경내용은 모든 수급자분들에게 안내문으로 안내를 드렸으므로 구체적인 사항은 국민연금공단(국번없이 1355)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확인할수 있다"고 말했다.
사회
송병배
2013.08.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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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23일, 아산시 온천동 하늘주유소 앞 옥정교사거리 도로상 단독차량 교통사고 지령접수 후 즉시 현장 출동해 신호등 지주를 들이받은 차량 탑승자 7명을 구조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아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장동식) 구조대원 4명이 사고현장 도착했을 시, 구형 스타렉스차량이 주유소 앞 신호등 지주에 충돌한 상태로 차량내부 확인 한 바 차량적재 칸에 누워있는 1명을 제외하고 운전자 및 탑승자 전원이 차량 밖 도로상으로 나와 있는 상황이었다. 현장출동 구조대원은 환자 인원을 확인 후 추가 구급차를 요청하였고, 적재 칸의 요구조자 상태확인 후 차량 밖으로 이동조치 하고, 도로상에 나와 있던 나머지 요구조자 6명을 인도 쪽 안전지대로 옮겨 침착하게 부
사회
리량주
2013.08.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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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귀성객 등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경각심 해이로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할 것에 대비 온양온천역, 온양전통시장 등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시설 24개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기능 상태 확인, 가스·전기·위험물시설 안전사용 여부, 위험물 반입 사전차단 대책 강구, CCTV 등 감시시설 운영 실태 등 시설물 보안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이번
사회
리량주
2013.08.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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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4시 7분께 대전 유성구 장대동 4층짜리 빌라 3층 이모(82)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이씨가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연기가 빌라 전체로 퍼지면서 빌라 안에 있던 이모(22·여)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그라인더로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침대로 옮겨 붙었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김태선
2013.08.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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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는 퇴근 후 수차례에 걸쳐 오토바이 날치기 범행을 벌인 혐의(절도 등)로 상근예비역 송모(21)씨를 붙잡아 군 헌병대에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송씨는 23일 오전 2시께 중구 대흥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길 가는 윤모(23·여)씨의 지갑과 휴대전화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등 지난 6월 15일부터 10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64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대전 동구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근무하며 소집 해제를 3개월가량 앞두고 있으며 퇴근 후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김태선
2013.08.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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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금융의 이용자의 70%가 불법인지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돈을 빌려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자의 20%는 연 100%가 넘는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었지만 보복 등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겠다는 이용자가 45.5%에 달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을 통해 실시한 '사금융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화조사 대상자 5045명 중 2.7%인 138명(중복이용자 기준 252명)이 등록 대부업, 미등록 대부업, 개인간 거래 등 사금융을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용금액은 1인당 평균 2378만원, 평균금리는 연 43.3%였다. 등록 대부업체 790만원(평균금리 38.7%), 미등록 대부업체 2140만원(금리 52.7%), 개인간 거래 2423만원(금리 38.5%)으로 각
사회
대전투데이
2013.08.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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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현재 53세 계약직 인턴교사로 18개월간(방학은 제외) 연금을 냈는데,혹시 재취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내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60세까지 10년 납입이 되지 않는데도 가능합니까? A.네~ 소득활동을 하지 않는 전업주부라도 국민연금에 가입해 연금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데요. 이를 국민연금 임의가입이라고 합니다. 월 최소 8만9100원 이상의 보험료를 내셔야 하고요. 물론 총 납부기간이 120개월 이상이어야 연금으로 수령이 가능하므로 60세가 지나서도 120개월을 충족 하지 못하면 연장가입(임의계속가입)을 통해 보험료를 내셔서 120개월을 채운다면 연금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120개월 미만 낸 경우에는 납부한 보험료에 소정의 이자를 더해 일시금으로 지급되며 국민연금과의 관계가 종료된다고
사회
송병배
2013.08.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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