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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별사법경찰분야(이하 특사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확립과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농수축산물의 국산 둔갑판매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추석 성수물품의 제조·가공·유통 단계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행위 등으로, 대형유통업체, 일반음식점, 제수용품 제조업소, 축산물 전문판매장, 축산물 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수입산에 원산지 표시 없이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단속기간 중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
사회
이성우
2013.09.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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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추석맞이 부정불량식품과 제수용품 집중단속에 나선다. 특사경은 충남도와 합동으로 추석성수식품 제조업소, 선물용 농축수산물 제조 가공업소 재래시장,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2일부터 한 달간 단속을 펼친다. 주요 단속은 축산물 도축 및 등급 허위조작 판매, 선물용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수용품 제품판매,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바꿔 선물용 고기세트로 제조·판매하는 행위,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을 특별 단속해 부정불량식품 근절할 방침이다. 특사경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좋은 먹을거리가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도 단속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리량주
2013.09.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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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주간 한밭도서관 회의실에서 를 실시한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사업으로 전국 13개 공공도서관에서 공동으로 실시된다. 한밭도서관 가을학기 독서아카데미는 「문학적 상상력과 영상예술」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다운 카이스트 연구교수,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드라마는 현대인의 삶의 충실한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현대인들은 세상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삶의 이해를 구하는 간접경험의 장으로서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 이런 드라마를 문학적, 사회적, 역사적, 예술적 관점 등에서 살펴보고, 드라마 읽기를 통하여 문학적 상상력과 영상예술로서 드라마의 가치에 대해 강의한다. 개강은 9월 3일 오전
사회
김태선
2013.09.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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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지난해까지 교육시설물 내진보강사업에 대해 설계 및 공사 완료단계에 실시하던 내진자문위원회 현장점검을 올해부터 공사 진행단계에서도 실시해 현장점검 사항을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보완․개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제도 보완 후 지난달 2일부터 28일까지 내진보강공사가 진행중인 천안동중, 천안성정초, 금산동중학교를 대상으로 외부 내진전문가 참여 내진자문위원회의 현장검검을 실시했다. 내진자문위원회의 진행단계 현장점검은 설계단계에서 대학교수, 구조기술사, 건축사, 시공기술사로 구성된 내진자문위원회 설계검토를 거쳐 추진하고 있는 내진보강공사의 중요 부위와 공정에 대한 면밀한 현장검증으로 무결점 시공을 기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충남
사회
이성우
2013.09.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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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2일 아산소방서 2층 방호예방과에서 방호예방과장을 팀장으로 비롯한 건축·위험물·소방검사·소방안전관리자선임 등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확립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방안으로 음주운전 금지, 공무원 품의 손상행위 금지 등을 제안하였고, 그 외에도 직원 상ㆍ하간 등의 「금품ㆍ향응수수 금지」, 외부강의 출강 시 관용차량 사용금지, 소방서 장비 사적사용 금지 등의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에 대해 강조했다. 이는 최근 일부 서에서의 각종 안전사고, 음주운전 및 공무원범죄 등 공직기강이 해이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공무원의 기본 정신자세를 확립하고 선물수수 등 청렴도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근절하고자
사회
리량주
2013.09.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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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경찰서(서장 유재성)는 지난달 27일 지난해 초 청양군에서 발주한 ○○공사와 관련하여 물품 납품업자로부터 금품을 받고, 공사와 관련된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공무원 A씨 등을 검거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피의자 A(남, 37세, 청양)씨는 청양군에서 발주한 F 공사와 관련하여 물품 납품업자로부터 사례비 명목으로 1,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이며, B(남, 53세, 청양)씨는 공사와 관련된 물품이 납품되지 않았음에도 정상적으로 납품이 된 것처럼 허위로 공문서를 꾸민 혐의이다. 또한 피의자 A 씨는 청양군에서 발주한 공사와 관련하여 물품 납품기간이 지났음에도 공사가 완료되지 않자 신병을 비관하여 자살하고자 공기총을 훔치고 노끈을 준비하는가 하면, 납품업자 C(남, 52
사회
정상범
2013.09.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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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학고(교장 김인수)는 지난 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72명 정원에 195명(정원 외 대상자 포함)이 지원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73명보다 22명이 증가한 것이다. 일반전형은 57명 모집에 176명이 지원해 3.1대 1, 사회통합전형 15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외의 특례입학대상자 전형은 1명, 국가유공자 자녀 전형에는 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의 성별은 남학생이 148명(76%), 여학생이 47명(24%)으로, 남학생의 지원 비율이 지난해 62%에 비해 14%나 증가했다. 입학전형은 100%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선발한다. 충남과학고
사회
정상범
2013.09.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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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원․하도급사와 장비 및 자재공급업체간 불공정 관행해소를 위해, 추석명절 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301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과 하도급대금 미지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이미 임금을 체불했거나 체불우려가 있는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공단이 원도급사를 통하지 않고 하도급업체에 직접 임금을 지급하거나, 원도급사로 하여금 장비․자재공급업체 및 현장 근로자들에게 체불임금을 대위변제토록 하고, 표준계약서 미사용, 재하도급 등 위반사항이 적발된 현장은 시정조치 후, 재점검해 시정되지 않은 곳은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력한 행정제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철도건설현장에서 임금체불이나
사회
송병배
2013.09.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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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경찰서는 2일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수억원어치의 경유와 휘발유를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A(45)씨 등 6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주변을 지나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은 뒤 지난 8월부터 한 달 동안 300여차례에 걸쳐 휘발유와 경유 27만ℓ(시가 5억원 상당)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하 4m 아래에 매설된 송유관에 천공기 등을 이용해 구멍을 뚫어 기름을 빼낸 뒤 탱크로리에 담아 충북 진천의 한 주유소 등에 시중가의 절반 가격으로 판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훔친 기름 6천ℓ, 대포폰 24대, 도유장비 등을 압수하는 한편 송유관 절도·유통에 관여한 일당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
사회
김정환
2013.09.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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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폐석면광산 주변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석면건강피해자 찾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피해자와 유족 등 282명을 발굴했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석면건강피해자 찾기 운동은 석면피해자가 대부분 고령이거나 거동불편자, 혹은 정보소외계층임을 고려해 잠재적인 석면피해자를 찾아내 구제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2011년부터 실시중이다. 도는 상반기 석면건강피해자 찾기 운동의 적극적인 전개로 악성중피종과 폐암을 앓고 있거나 사망한 사람의 유족 282명(생존자 228명, 특별유족 54명)을 찾아 한국환경공단 석면피해구제센터에 통보했다. 현재 도내 석면건강피해자와 그 유족 282명에 대한 석면피해인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사회
김정한
2013.09.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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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추석을 전후해 안전한 명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성수기 판매시설․운수시설 등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 13개소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등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캠페인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사회복지시설 등 주요 취약대상 51개소의 관계자 안전교육 및 연휴기간 중 자체 소방안전관리 실태 파악을 위한 주요 취약대상 간부담당제 등을 추진한다. 또한 ▲피난방화시설 불시 단속 ▲연휴 중 특별경계근무 및 긴급 구조·구급 대응체계 강화 등 다각적 대책을 통해 안전한 명절나기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전 직원이 추석에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매진, 화재 및 안전사
사회
김정환
2013.09.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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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17학년도부터 수능에서 문·이과 구분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교사 절반 정도가 이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제1차 대입제도 발전방안 연구위원회 공청회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2017학년도부터 수능 체제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3개의 개편안을 두고 공청회 등 여론 수렴을 통해 10월 확정된 수능 시험 체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1안은 현행 골격을 유지하는 방안이며 제2안은 문·이과 일부 융합안으로 문·이과별로 교차해 과목을 선택하는 등 기존의 수능 체제 틀을 일부 조정하는 방식이다. 제3안은 문·이과의 구분을 완전히 없애는 것으로 모든 학생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사회
김정환
2013.09.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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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대구역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사고와 관련해 고강도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번 주 중으로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함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해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 중에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고를 교훈으로 삼아 예방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전7시 14분께 경부선 대구역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사고 구간은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정상운행 중이다. 이은영 기자
사회
대전투데이
2013.09.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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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 www.nps.or.kr)은 지난달 30일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제공을 위해 경기도 광주시 등 6개 지역에 1일자로 지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91개 지사에서 전국민에게 연금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지사가 없는 원거리 지역 주민들은 거주지와 멀리 떨어진 인근 지사를 방문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연금제도가 성숙되어 수급자가 늘어나고 장애인 관련 업무 또한 증가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이 공단을 방문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에 신설된 지사는 기존 지사에서 평균 4개 이상의 시군구를 담당함에 따라 고객 불편이 극심했던 곳으로, 지사가 신설되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수
사회
송병배
2013.09.01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