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대전광역시 야구연합회(회장:김근영/사무국장:이정구)는 지난 20일 오후7시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2014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 201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과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하여 만장일치로 원안승인 하고, 변경된 경기방식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피겨 꿈나무들을 아산에서 직접 볼수 있게 됐다. 아산시는 대한체육회 주최하는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피겨종목을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개최하며, 5개 정식종목(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의 5개 종별(초·중·고·대·일반)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종료와 함께 대회가 개최돼 겨울스포츠의 관심과 인기를 지속적으로 끌고 갈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이순신빙상장은 충청남도 유일의 동·하계 복합체육시설로 2012년 7월에 개관해 매년 10만명 이상의 이용객과 4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의 한철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2014 소치 장애인 동계 올림픽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동시에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으로부터 선수단장으로 임명되어 20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전국체전에 5명이 출전하여 4개의 메달을 획득해 출전사상 최고의 성과를 올린 청양군청 복싱팀이 새롭게 정비를 마치고 맹훈련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대학부 금메달을 획득한 김대환(22세, 미들급)을 비롯해 박관수(29세, 웰터급), 정진건(22세, 라이트플라이급)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양군청 복싱팀은 정수연 감독의 지도하에 기존의 임상혁(28세, 슈퍼헤비급), 이장원(25세, 헤비급) 선수와 더불어 총 5명의 선수로 운영된다. 올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전원 메달 획득을 목표로 칠갑산 산악훈련, 동․하계 전지훈련 등을 통해 실력을 연마해 청양군을 전국에 알리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연 감독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서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2-2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의 세터 황동일, 레프트 류윤식과 삼성화재의 세터 강민웅, 센터 전진용이 서로 유니폼을 맞바꾼다고 이들 구단은 17일 밝혔다. 국가대표 세터인 한선수의 입대로 올 시즌 볼 배급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에서 강민웅을 데려옴으로써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민웅은 그동안 노련한 세터 유광우에 가려 백업에 머물러 있었지만 상무에서 주전 세터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또 1988년생으로 젊은 데다 203㎝라는 큰 키를 자랑하는 전진용을 데려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장들로 구성된 팀의 센터 라인을 보강했다. '살림꾼' 석진욱(현 러시앤캐시 수석코치)의 은퇴로 레
코레일과 대전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은 대전시로부터 축구 홈경기 운영에 따른 행정지원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재정 지원을, 대전시는 우수 공기업 스포츠단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홍보와 지역 스포츠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겨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료 썰매장이 지난 11일 당진시 대덕동 농협 하나로마트 옆에 개장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놀이시설을 마련하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을 통해 당진1·2·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썰매장을 개장했다. 썰매장은 약 4500㎡ 규모로 1일 최대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겨울방학 기간인 2월 초까지 새마을회 회원들이 교대로 썰매를 무료 대여하고 시설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정완옥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썰매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전통 놀이로, 썰매를 타면 운동도 되고 집에서 대부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
아산시는 지난해 온천대축제 기간인 지난해 10월 18일에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3 아산온궁별시 전국 조리경연대회”의 출품 작품에 대한 조리방법설명서(레시피) 소책자를 2,000부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한 소책자는 온천 전·후에 먹으면 몸에 좋은 온천보양음식을 테마로 전국의 요식업자, 학생, 일반인 등 총 40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던『2013 아산 온궁별시 전국 조리경연대회』에 출품됐던 작품들의 조리 방법, 음식의 특징, 대회 이모저모 등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 트렌드에 맞는 아산대표 음식을 개발해 음식점 등에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조리경연대회를 매년 10월중에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에서는 지난 9일(목)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아산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선수단 격려는 관내 우수 운동부인 하키, 수영, 복싱를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이선영 교육장은 공부하며 운동하는 우수선수 육성과 선진형 운동부 운영에 대한 아산교육지원청의 의지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아산의 대표선수로서 2014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성적을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동산고등학교(교장 오현일)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 남·여 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탁구부(감독 이충무, 코치 차종윤)가 개인전(2학년 임종훈)은 물론 단체전까지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대전동산고는 매 대회마다 우승후보로 거론되며 타 지역 고교들의 많은 견제를 받고 있는 터라, 이번 통합 우승은 전국 중·고 탁구부 학생들에게 더욱 귀감이 되는 성과이기도 하며, 이번 대회는 2014 아시아 주니어 탁구선수권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한 대회라서 대전동산고 탁구부 선수 전원은 2차 선발전 참가 자격을 얻게 되었다. 대전동산고등학교 오현일 교장은 “새해 벽두부터 대전동산고 탁구선수단의 통합우승이라는 좋은 소식을 들려주니 2014년도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원장 이정준)의 아이스슬레지하키 “바로병원팀” 이영민 선수(사진)가 오는 3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제 11회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에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고 8일 밝혔다. 이영민은 선수는 오는 3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에 아이스슬래지하키팀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하반신 장애를 지닌 선수들이 ‘슬레지’라는 특수 썰매를 타고 펼치는 아이스하키로, 스케이트 대신 썰매를 탄다는 점과 양손에 스틱을 쥐고 썰매를 지친다는 점을 제외하면 비장애인 아이스하키와 규칙이 같다. 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은 “이영민 선수의 대표팀 선발을 축하하고, 이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기 위해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관내 8개교 학교운동부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동계강화훈련은 8개교(공주중동초, 신관초, 공주교동초, 공주신월초, 공주중, 봉황중, 공주여중, 공주대부설중) 9종목 120여명의 선수가 참여, 종목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프로그램에 따라 기초체력증진, 기술훈련 및 합동전지훈련을 통한 실전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용만 교육장은 "방학을 반납하고 추위와 싸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 모두는 진정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학교운동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엇보다도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공주=정상범기자
한남대가 축구부 신임 감독으로 여범규(51·사진) 전 광주FC감독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여범규 감독은 현역 선수 시절 광주 숭의고와 연세대 축구부에서 뛰었고, 1986년 대우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7시즌 통산 기록은 141경기 11골 8도움. 1985년부터 1989년까지는 국가대표 선수로 88년 올림픽과, 아시안컵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선수 은퇴 후인 1995년에는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의 길로 입문했다. 2002년 브라질에서 코치 연수를 받은 뒤 이듬해부터 광양 제철고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2006년까지 3개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7년에는 현대고 감독에 부임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광주FC 수석 코치와 감독으로 활동
대전 시티즌이 수비수 윤원일(28·사진)을 영입했다. 윤원일은 지난해 임대 선수로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대전으로 이적해 활약했다. 대전은 지난 1년간 윤원일이 보여준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완전 영입을 결정했다. 윤원일은 2008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제주에 입단했다. 입단 후 제주에서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2013시즌 대전으로 임대 이적한 후 한 시즌 동안 20경기에 출장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빠른 발과 풍부한 경험이 강점인 윤원일은, 중앙 수비수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수로도 뛸 수 있다. 선후배들과 두루두루 사이가 좋아 선수단 융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자원이 적은 수비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윤원일을 영입했다. 윤원일은 이미 지난해 대전
온양초등학교 6학년 김채연 학생은 2014학년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모집하는, 우수한 소질과 재능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주는 인재육성 서비스 신규 대상자에 선정되어 2014년도 1년 동안 재능계발 지원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학업, 체육, 예술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정하여,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여 미래 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데 김채연 선수의 육상 선수로서의 뛰어난 재능과 발전 가능성 및 지금까지의 우수한 실적이 인정되어 재능계발비용을 1년 동안 지원하는 양성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김채연 선수는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신규 인재양성서비스 선정을 계기로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우리 나라를 빛내는 육상
지난 24일 인천 바로병원에서 야구선수 최정이 팬사인회 후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배구 심판계를 대표하는 '코트의 포청천' 김건태(사진) 한국배구연맹(KOVO) 전임심판이 정들었던 심판복을 벗는다. 한국배구연맹은 올해로 프로 심판 정년인 58세를 채운 김 전임심판이 29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은퇴식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일 열리는 남자부 우리카드-한국전력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심판으로 나설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 전임심판은 프로배구 출범 1년 전인 2004년 연맹 심판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개 이상), 비디오판독, 백어택 2점제, 심판 알코올 테스트, 재심요청제도 등을 입안해 프로배구 기틀을 다지는 데 이바지했다. 2005-2006시즌부터는 프로배구 심판으로 나서며 올 시즌까지 9시즌 동안 모두 422회의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성탄절인 25일을 포함, 31일까지 세 차례 경기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유니폼을 입는다. 크리스마스 유니폼은 산타클로스를 연상시키는 빨간색과 녹색으로 꾸며진다. 유니폼 측면에는 눈이 내리는 모습을 담았고, 전면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눈 결정체를 캐릭터로 형상화했다. 25일 홈구장인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선수들은 산타 모자 속에 홍삼 제품을 담아 팬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도 연다. 2011년부터 특별 유니폼을 입어온 KGC인삼공사는 이번 행사가 끝나고 친필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을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투수를 데려온다. 한화는 미국 출신 우완 투수인 케일럽 클레이(25·사진)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 3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18일 발표했다. 2006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된 클레이는 빅리그에서 뛴 경력은 없으나 마이너리그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성장한 선수다. 그는 마이너리그 통산 147경기에 등판해 26승 33패, 13세이브,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트리플 A팀인 시러큐스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49를 올렸다. 키 188㎝, 몸무게 82㎏의 체구를 지닌 클레이는 평균 시속 140㎞대 초반의 직구와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12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삼성화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자 3m가량의 대형 트리 등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을 경기장 안에 설치한다. 스태프와 응원단장은 삼성화재를 상징하는 파란색의 복장을 하고 행사에 참여한다. 산타클로스가 관중석 곳곳을 돌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물 보따리를 푼다. 선착순 관객 2천명에게는 파란색의 산타 모자를 주고, 파란색 계통의 의상을 입은 관객에게는 'V 에너지 드링크'를 나눠준다. 이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