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건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한 청양군이 태권도와 복싱 전국대회를 추가 개최한다. 군은 2일 체육회 임시이사회에서 전국단위 체육대회 추가유치의 건에 대해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달 26일부터 3일간 군민체육관에서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제7회 나사렛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를, 오는 7월 17일부터 6일간 같은 장소에서 700여명이 참가하는 제35회 회장배 전국복싱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4일간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제66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중위권 도약을 목표로 대회준비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앞으
아산고등학교(교장 강경산) 하키부(감독 이성진)가 지난 2일 충남 아산시 아산학선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아산고 하키부는 결승전에서 제천고등학교를 4:0으로 꺾고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은 작년에 아쉬운 준결승이었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성진 감독은 “위기의 순간이 많았지만, 서로가 하나 돼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선수들의 부상투혼과 헌신적인 수비, 신건섭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으며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경산 교장은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우승을 이룬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충청남도 부여에서 개최된 ‘2014 충청남도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대학 여자부 우승과 3위,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골프 명문을 충남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2014 전국체전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였다.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한 진지훈(2년) 선수는 동계훈련을 거치며 그 기량이 향상되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노혜연(1년) 선수와 3위를 차지한 박지영(3년)도 전국 대학 여자선수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호서대학교 골프학과는 2013년도에 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주최하는 4개의 대회에 출전하여 3개 대회에서 우승 등 다수의
대전동산고등학교(교장 오현일)1학년 김동엽(주종목-배영)학생은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6회 동아배수영대회 및 제2회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선발전에 참가,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동엽 학생은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집중력, 그리고 성실한 훈련을 통해 배영 예선경기에서의 좋은 기록으로 결선에 올라 고학년 선배들과 당당히 겨뤄 00'' 58, 07기록으로 배영 100m 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전국에 대전동산고의 위상을 널리알렸다. 동산고등학교 관계자는 “김동엽 학생은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 수영선수로 활동중에 있는 우수한 엘리트로서, 힘든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는 모범적인 학생으로 타학생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 탕정미래초등학교(교장 이병춘)의 미래관에서는 활기찬 몸놀림이 한창이다. 특히 지난 24일(금)에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농구 유니폼 22벌을 지원받아 농구에 대한 의욕도 높아졌다. '삼성 블루키즈와 함께하는 농구 교실'은 4월 19일(토)부터 미래관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20여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소질을 살려 농구를 배우기 위해 구성된 농구팀은 현재 20여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졌다. 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삼성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에서는 농구교실 학생들 및 탕정미래스포츠클럽 여자 농구팀을 위해 유니폼을 제작해 지원해줌으로써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탕정미래초 농구팀과 스포츠클럽 학생들은 수준높은 강사로부터 패스 및 드리블. 슛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강태구) 4학년 김준 학생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울산광역시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6회 동아배수영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동아배수영대회에서 김 준(4학년)학생은 자유형100m 결선에서 1분06.95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 오는 5월 25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전망을 밝게했다. 공주=정상범기자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념 제20회 전국남녀궁도대회(대회장 이문상)가 충남 아산 충무정에서 개최됐다. 세월호침몰로 간략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희생자를 애도하는 조용한 개회식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남녀궁사 2천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여자선수(여궁사)가 100여명이 참여해 국궁의 저변확대는 물론 남·녀 누구나 즐기는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공주대학교(김창호 총장직무대리)는 제69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최정윤 학생이 800m와 1500m에서 1위, 이혜원 학생은 400m와 400mh(허들)에서 1위, 이형근 학생은 포환던지기에서 1위, 김예린 학생은 높이뛰기에서 2위를 얻는 쾌거를 얻었다.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 대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경북 안동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육상경기연맹과 안동시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안동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전국단위 육상경기로 올해 69회를 맞이하는 대회이다. 공주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김종인 교수(지도교수)는 “참가 학생들이 대학의 명예와 자신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한
단국대 소프트볼팀이 지난 4~7일까지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14 회장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학부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단국대 소프트볼 팀은 특기자가 아닌 생활체육학과 소속 학생 13명으로 구성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대학의 든든한 지원을 받는 운동부가 아닌 일종의 동아리 팀인 셈이다. 충청남도 체육회와 대학에서 소정의 훈련비를 지급받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고, 무엇보다 선수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격고 있다. 특기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혜택도 없지만 선수들의 노력에 힘입어 전국체전에 충남대표로 나가 메달을 획득하고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땀의 결실을 맺고 있다. 우제덕 소프트볼 팀 감독은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
올해 상반기 국내 전국 대학 단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제3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공주대학교 탁구부(여자)가 당당히 개인복식 우승, 개인단식 2위를 차지했다. 공주대학교에서 김원정 감독, 송윤경 코치가 이끄는 공주대학교 탁구부는 2013년 체육교육과 2명의 선수로 어렵게 출발했다. 종목의 특성을 고려할 때 두 명의 선수로만 시작하였으므로 경기 출전의 어려움, 물리적 환경 및 재정적 난관 등 많은 역경과 애로를 겪어왔다. 아직까지 교내에서의 탁구 연습이 여의치 않은 환경이라, 외부의 다른 학교들을 오가며 전지훈련 등을 통해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공주대학교 탁구부는 올해 처음으로 총 4명의 선수들이 공식적으로 모두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을 갖
지난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전북 완주에서 펼쳐진 제2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선수권대회에서 천안시청 볼링팀(감독 조광욱)이 남자일반부 3인조에서 은메달과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선발 자격을 겸한 이번대회는 전국 우수한 실력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쳐진 가운데 남자일반부 3인조 경기에서 천안시청 소속 천재우, 심한솔, 임동성 선수가 합계 4032점으로 울주군청의 4037점에 아쉬운 우승자리를 내어 주었다. 또한, 남자일반부 3인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임동성 선수가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동성 선수는 2014년 천안시청에 입단하여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로 앞으로 성적이 기대된다.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골프학과 정일미교수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 5898야드)에서 열린 ‘KLPGA 2014 센추리21CC·볼빅 시니어투어’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정교수(42)는 이번 KLPGA 2014 시니어투어 1차전(총상금 4000만 원, 우승상금 800만원) 마지막 날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1-70)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KLPGA 시니어투어는 만 42세 이상의 프로 또는 만 40세 이상의 일반 여성이 출전할 수 있다. 지난 1995년에 입회해 KLPGA투어 통산 8승을 기록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해 활동하다 국내로 돌아왔다. 2013년부터 호서대학교 골프학과에 교수로 재직 중인 정일미교수는 이번
정산지역 기관ㆍ단체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친선배구대회가 지난 16일 정산면(면장 이영훈) 주최로 개최됐다.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배구대회에는 ▲정산면사무소·이장협의회·정산면대 연합 ▲정산초·중·고등학교 연합 ▲농업경영인회 ▲정산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 연합 ▲의용소방대·119안전센터 연합 ▲정산농협·축협·우체국 연합 ▲새마을지도자회·바르게살기위원회·주민자치위원회 연합의 총 7개 팀 130명이 참여해 숨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영훈 면장은 개회식에서 “정산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친선배구대회를 통해 열정과 열의를 마음껏 발산해 나날이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는 정산인의 패기를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날 각
온양용화중학교(교장 박석천) 수영부 정혜림(3학년) 선수가 지난 13일(일)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듀애슬론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혜림 선수는 충남 중등부에서 유일하게 출전한 선수로 첫 출전에 획득한 금메달이라서 그 기쁨이 더 컸다. 트라이애슬론 경기는 수영 400m, 사이클 10Km, 육상 2.5Km를 완주해야 하는 철인 3종 경기로 정혜림 선수는 수영선수에서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전향하였으며, 이번 대회 여자중등부 스프린트 듀애슬론경기에서 1시간 06분 12초의 경이로운 기록으로 우승하여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정혜림 선수는 현재 충남체육회 전문코치의 지도로 훈련을 하고 있으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체력 측정 예정이다. 또한 5월 24일(토)
아산시테니스협회(회장 명길호)가 지난 13일 염치읍 백암리에 위치한 아산시 강변테니스장에서 제19회 아산시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아산시 테니스클럽 300여 명의 동호인과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시장기 테니스대회로 동호인들의 평소의 기량을 점검하는 대회임과 동시에 충청남도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종합우승에는 삼성전자, 종합 준우승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지했으며, 1부 팀의 우승은 푸른기업, 준우승 신도리코, 3위 삼성전자팀이 2부 팀의 우승은 경찰교육원, 준우승 보랄 석고보드, 3위에는 아산시청,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지했다. 명 회장은 “아산시 테니스가 한 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지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충남 당진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개인복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개인복식 서동철과 임재현은 이동진, 최성민(서울시청)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정상은, 이상수(삼성생명)에게 아깝게 져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S-오일을 상대로 2-3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하여 동메달을 차지했다. 공단 관계자는 많은 대회에 참가하여 폭 넓은 경기운영력과 감각을 익혀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메달을 획득하여 대전시설관리공단 탁구팀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기도원초등학교(교장 엄창섭) 유소년 축구단 22명은 지난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과 광주FC와의 경기에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하여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했다. 아이들이 축구선수들과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것으로 축구를 통해 세계의 화합과 평화를 도모하고 아이들에게는 축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시티즌 선수들과 함께 녹색 그라운드를 밟은 연기도원초 학생들은 관중들에 열렬한 환호와 격려를 받았다. 윤신혜 학생(6학년)은“평소 만나고 싶던 축구 스타와 함께 많은 관중들 앞에 서니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며“앞으로 공부와 운동을 열심히 하여 축구선수의 꿈을 꼭 이루겠다” 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성렬 인솔교사는
2014년 산악자전거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3회 아산시 이충무공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영갑)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아산시 광덕산에서 다운힐, 13일 신정호에서 송악 봉곡사를 거쳐 돌아오는 크로스컨트리로 나눠 치러졌다. 개회식에는 김영갑 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 등이 참여해 출발 신호총을 발사하는 등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그랜드마스터 1부에 신은섭 씨, 그랜드마스터 2부에는 손영대 씨, 마스터 1부에 서상우 씨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지난 11일 유성구 전민동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동호회원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제1회 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금고 임원, 임묵 서구 부구청장,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대전시서구 노인회장, 서구게이트볼연합회 관계자 및 서구 게이트볼 동호인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했다. 서구 게이트볼연합회 주관, 서구 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20개 클럽 300여 명의 동호회원들이 참여, 동호회원들간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천순상 이사장은 "오늘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참가자 여러분들이 함께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흥겨운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 며, "대회를 통해 한밭새
공주시가 정부세종청사 이전부처와 인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공주시립야구장과 공주고등학교, 공주중학교 일원에서 ‘직장 동호인 친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 알밤트로스야구단, 공주시 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정부세종청사 이전부처와 인근 지자체의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여가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무조정실를 비롯한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중앙행정기관과 충남도, 세종시, 대전시, 대전 유성구, 충남 공주시 등 인근 5개 지자체 등 모두 16개 기관 야구동호회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김종문 공공개발사업과장은“이번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