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초등학교(교장 이명숙) 전교생 40명은 지난달 30일 연산향교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학습은 연산향교에서 실시하는 ‘백제의 얼과 뿌리를 찾아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선비문화의 중심지인 향교를 방문한 학생들은 선비정신을 배우기 위해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의미로 옛 선비들이 입었던 하늘색 도포로 갈아입고 유관을 썼다. 옷매무새를 가다듬은 학생들은 공자를 비롯한 5성위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에서 예를 갖추고, 명륜당으로 돌아와 남녀의 공수자세, 큰절과 평절에 대해 배운 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절체험을 해본 5학년 학생은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는데, 하나씩 따라해 보니 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라고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질적인 훈련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무각본 소방훈련을 추진한다. 무각본 훈련은 7월 사전홍보와 교육을 거쳐 오는 8월부터 공공기관 등 214개소에 대해 전면 추진하며, 사전에 짜인 각본대로 움직이는 기존의 소방훈련이 실제 화재 대응능력을 갖추는 데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무각본 소방훈련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관련 동영상은 유투브에 제공하였으며 유투브 검색창에서 무각본 소방훈련을 입력하여 시청할 수 있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무각본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자 중심의 실제적인 훈련으로 초기 화재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각본(無脚本) 소방훈련이란 예고되지 않은 시간과 장소에
1583년 4월, 조선의 병조판서 율곡 이이는 선조에게 십만양병책을 주청한다. “나라가 태평하지만 군대와 군량미가 준비되지 않아 외적이 침입해 오면 막아낼 수 없으므로 미리 대비하여야 합니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태평시대에 평지풍파라고 생각하는 조정 대소신료들의 반대에 십만양병은 무산되었고, 9년 후인 1592년 4월에 발발한 임진왜란으로 조선은 7년간의 전란에 휩싸이게 된다. 한편, 임진왜란 1년 전인 1591년 2월, 전라좌수영에 부임한 충무공 이순신은 일본의 심상치 않은 동향을 파악하고, 전쟁에 대비하여 물자 확보와 함께 거북선 건조를 착수하고, 본영과 각 진의 전쟁대비태세를 급속히 강화하였다. 1년여 짧은 기간이나 이 준비를 통해 이순신은 7년간의 전쟁에서 23전 전승이라는 세계해전사에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는 4일 센터에서 충북지역 대학생 50여명과 함께 오감만족 IF(Idea Factory)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에서 주최,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청년창업가를 꿈꾸는 지역대학생들에게 청년창업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초청하여 창업 성공 사례발표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으며 모의 크라우드펀딩 형식의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소자본 창업가들에게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의 개념과 사례를 짚어보고 Design thinking을 활용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이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내 야영장 1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오토캠핑장 및 글램핑장 등 야영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안전관리는 부실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야영장을 이용하는 휴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야영장 주변 출동로 확보를 위한 주·정차 지도 △야영장 내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매주 주말 및 공휴일 화기취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예방순찰을 확행할 방침이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야영장 이용객은 텐트 내부에서 전열기구, 취사도구 사용을 자제하는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월초등학교(교장 노종우) 1~3학년 학생과 병설유치원 학생 총 35명은 지난 30일(목) 대한노인회 상월면 분회 행복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경로당인 행복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상월초는 장기자랑, 효도활동, 청소봉사 등을 하는 노인정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 날 경로당을 방문한 상월초 학생들은 먼저 어르신들께 공경의 의미로 절을 올린 후 효도안마를 해드렸다. 곧 이어 학생들이 바이올린과 멜로디언, 실로폰 연주, 무용 등 열심히 연습해 온 장기자랑을 보여드리자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했다. 마지막으로 학교 측이 준비한 선물을 노인회에 전달해 드리며 봉사활동은 마무리 됐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3학년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올 때마다 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 을)은 지난달 30일 국회 법사위회의실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업무보고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파기환송심인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 담당재판장의 지나치게 편파적인 재판 진행을 지적했다. 박범계 의원은 서울고등법원 김시철 부장판사의 지나치게 편파적인 재판 진행을 강하게 질타하면서, 원세훈 사건의 주심판사인 최 모 판사의 이해할 수 없는 인사발령을 지적했다. 최 모 판사는 2015년 2월 서울고등법원 형사재판부에 발령받았었다. 선호되는 보직인 서울고등법원 형사재판부는 별다른 일이 없는 한 2~3년의 기간을 채우는 것이 통상적이다. 그런데 최 모 판사는 서울고등법원 형사재판부에서 1년만인 올해 2월(원세훈 사건 담당 7개월만에) 난데없이 고용휴직의
계룡시 전역을 관할하는 계룡소방서가 7월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계룡시는 충남도내 16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소방서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으로 논산소방서 관할의 119안전센터가 설치, 운영돼 왔다. 소방서는 이규선 소방정이 초대서장으로 취임, 55명의 소방공무원에 2과 9개팀 1구조대 1안전센터 체계로 편성 운영되며, 소방민원업무처리는 7월 15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펌프차, 굴절사다리차 등 소방장비는 기존 계룡 119안전센터 운영 시보다 배로 늘어나 주민 안전을 위한 골든 타임 확보는 물론 계룡 대 등 국가 중요 군사시설에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계룡소방서는 계룡시 두마면에 위치한 계룡 119안전센터를 임시로 활용하다가 엄사면
책임 질줄 아는 정치인 ‘안철수’ 편집국장 한대수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 대표가 천정배 공동 대표와 지난 4.13선거 당시의 홍보비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다. 안철수 대표의 이번 사퇴는 지지자나 본인에게는 안타깝지만 책임을 질줄 아는 정치인으로 후에 평가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자신이 만든 당에서 부적절하고 부도덕한 사건이 발생하여 안 대표와 국민의당을 지지해준 국민에게 실망을 끼쳤으면 공당의 대표로서 마땅히 책임을 지고 국민에게 사과하고 물러나는 것이 정치의 정도이며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 대표직을 던지고 백의종군을 선택했다. 책임정치를 몸소 보여준 것이어서 주목이 간다. 안 대표의 대표직 사퇴는 이번이 두 번째 이다. 안 대표가 대표직에서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30일 오전 11시, 소방서 회의실에서 유웅열 현장대응팀장에 대한 정년 퇴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퇴임한 유웅열 팀장은 1980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하여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열악하고 어려운 소방 환경에 굴하지 않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수많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등 항상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동료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직원들은 재직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은 희생정신으로 소방발전에 헌신한 유웅열 팀장에게 행복을 기원하고 석별의 아쉬움을 재직기념패에 담아 전달했다. 유웅열 팀장은 퇴임식에서 “지난 30여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위험과 어려운 고비가 많았지만 가족과 직원들의 격려와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29일 서울 롯데호텔엘서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친환경 경영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병원을 비롯한 14개 병원이 친환경 경영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의료기관의 친환경 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최원준 원장은 “친환경 의료공간을 조성해 환자의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보건의료분야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 및 환경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보건의료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제12대 관장으로 황태화(58,서기관·사진) 전 충남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이 7월 1일 부임한다. 황태화 신임관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하여 일선 학교현장과 충청남도교육청 학교급식, 시설기획, 법무 담당으로 재직하며 충남교육의 중견간부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왔다. 특히 서기관 임관 후 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행정과장과 충청남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을 역임한 평생교육분야의 베테랑 교육행정가이다. 황 관장은 “남부지역(논산,계룡,부여,금산,청양,서천)의 학생과 주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강경산양초등학교(교장 박희복)는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학생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산양골 동요대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산양골 동요대회’는 대중가요만 친숙한 학생들에게 참신하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로 표현된 동요를 친숙히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노래나 창작동요 등 자신이 하고 싶은 곡을 선택하여 약 5주 동안 가정과 학교에서 틈틈이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가 시작하기 전 학생들은 첫 동요대회에 긴장하였지만 대회가 시작된 후에는 언제 긴장했냐는 듯 제 실력을 뽐내며 독창과 중창 등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동요의 가사가 너무 고운 것 같아요”
대전중구문학지 제13집을 출간하며…… 김 우 영(작가. 대전중구문학회 회장)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淸泡)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 전문
너에게 유월이 오면 내 가슴 가득 채우는 청록색 그리움 산야에 홀로 가슴 아린 망초꽃 지든 어느 날 너는 슬며시 가 버렸지 뻐꾸기도 슬피 울고 있다 옷소매 스치는 바람결도 시리다 추운 겨울 어느 날 너는 차거운 담벼락에 기대서서 한없이 울고 있었지 나도 같이 울었지 나는 오늘도 산야에 피어난 들꽃 되어 너의 해맑게 웃는 그 얼굴 보고 싶구나 그리고 너의 뜨거운 입술로 스킨 싶 다시 한번 더 해보고 싶구나 지금은 하늘가 저 멀리 천국에서 들려오는 “oh danny boy” 그리고 너의 숨결이 들리는 듯 해 그날 우리는 소주 한잔 높이 들고 왈칵 목 울음 터트렸지 그리고 “oh danny boy”를 힘차게 불렀지 천국에 있는 너에게 까지 들리도록,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대전유성구갑)은 29일 “위안부 기록물은 세계기록유산으로 반드시 등재되어야 할 역사적 산물인 만큼 문화재청과 정부는 지원활동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화재청 업무보고에서 “여성가족부가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 유산 등재를 민간이 추진해야 한다는 문화재청의 컨설팅을 핑계로 예산 집행을 중단하고 정부의 지원을 끊었다”며 이는 “올해 예산집행중단과 내년도 예산 미반영은 지난해 한일 위안부 합의 때문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그동안 문화재청이 여성가족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국회에서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당 홍보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다.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는 29일 사퇴의 변에서 “저희 두 사람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우리 당과 정권교체를 위해서 헌신하겠다.”며 “그동안 성원해주신 국민여러분과 당원동지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부연했다. 이어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도 “정치는 책임지는 것입니다. 막스 베버가 책임윤리를 강조한 것도 그 때문이라”며 사퇴했다. 안 상임대표는 또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래 매번 책임져야할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온 것도 그 때문이며 이번 일에 관한 정치적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대식)은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문헌정보동 특별활동실에서 실시한 6월 인문 야간강좌 ‘영화, 삶을 엿보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미숙 교수(대전대 외래교수)의 진행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4회로 운영되었으며 120명의 논산 지역 주민들이 참가하였다. 지난 28일에는 ‘굿모닝 맨하탄’ 영화를 감상하고 강의와 토론을 통해 감독이 전하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의 메시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었다. 참가자 백성혜(논산시 해월로)은 “이번 강좌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도영화나 이란영화를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강의될 한국사 인물도 무척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평생학습관에서는 7월 ‘21세기에 다시
용남초등학교(교장 이선미)는 지난 28일 보건교육실에서 전교원을 대상으로 행복나눔장학 외부강사 초청강의를 실시했다. ‘소통과 협력으로 채워가는 거꾸로수업’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당진초등학교 이성희 수석교사가 ▲거꾸로 교실 설계 ▲디딤영상 제작법 및 업로드 ▲수업활동 만들기 및 적용 등 거꾸로수업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방법과 바람직한 수업설계의 실제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최근 배움중심수업, 학생중심수업의 일환으로 활발히 시도되고 있는 ‘질문하고 설명하는 Q&E수업’에 이르기까지 이론적 배경과 사례 위주의 학교현장 경험담을 접목시켜 강의를 진행해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기존 수업을 반추하고 성찰해보는 계기가 됐고 교사로서 전문성을 신장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연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8일 오전, 강경 인동어린이집에서 인동어린이집(원장 유향란) 원아 30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입단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선서식에는 박지혜, 박나연 어린이가 소년단을 대표해 또박또박 입단 선서문을 낭독해 참석자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받았으며, 선서식 후에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어린이용 방화복 착용 체험,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교육에 참여한 단원들은 앞으로 1년간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각종 교육과 소방동요대회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행사에 함께한 인동어린이집 유향란 원장은 “입단 선서식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부쩍 성장한 거 같다”고 전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