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장동덕)은 국방기술품질원 대전센터 및 수요군 등과 더불어 대전충남북 관내 12개소 군납 식품업체 등에 대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납 식품제조업체 대상 합동 지도.점검은 군급식 안전성 확보의 일환으로 식약청과 국방기술품질원 간의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정기점검(반기별 1회)으로,기온이 상승하는 봄철 식중독 발생 및 위생관리의 사각지대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 제조 중 원료관리, 영업자 등의 위생관리, 제품제조 전반 및 시설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확인에 역점을 두었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 이후로도 관계기관과 협동으로 군급식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 및 취약 군급식소 대상 노로바이러스 채수검사 등 다각적인 협력과 노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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