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클럽 교사 및 건강한 학교 만들기 운동 참여 가능”


대전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윤오섭 공동대표 유선균 김태진 안성환)는 환경, 건강, 안전에 관한 시민, 청소년 교육을 담당할
제 1기 녹색건강생활지도자를 모집한다.


전 지구적으로 기후변화는 21세기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건강에 대한 접근도 질병, 행위 중심에서 삶의 터 접근 방식으로 지역사회 생활안전, 지구 환경보호에 대한 접근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전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윤오섭)에서는 건강, 안전, 환경에 대한 시민, 청소년 교육을 담당할 제 1기 녹색건강생활지도자(가칭)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건강생활지도자 양성과정은 오는 4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오후2~5시) 대전녹색소비자연대 8층 소강당(대전시 중구 선화동 구법원 사거리 소재)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 건강 및 청소년 교육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으로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녹색건강생활지도자는 양성과정 수료후에 본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클럽 교사 및 건강한 학교 만들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건강클럽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영역 - 손씻기 교육, 치아건강 교육, 응급처지요령 교육, 바른자세 갖기 등 △환경영역 - 우리동네 생태조사하기, 물사랑 체험교육, 자연놀이 프로그램 등 △안전영역 - 학교내 시설모니터링, 통학로 모니터링, 식품안전 등이다.

대전녹색소비자연대 임혜원 국장은 “어린이 건강 및 청소년 교육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들의 많은 참여(042-254-9894)를 당부했다.

/서종화 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