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jpg

대전장애인탁구협회후원회(운영위원장 조석호, 세륜렌트카 대표)는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를 방문해 일본 지진해일 피해 구호금으로 100만원을 지원하고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대전장애인탁구협회후원회에서 가족봉사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도희(호수돈여고 3), 윤상훈(중앙고 2), 변재환 (한밭고 1), 김상륜(동방고 3), 이승근 (동산고 3), 송제호 (동방고 3), 김재훈 (동방고 2) 학생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난 10일 발생된 일본 지진해일 피해 참상을 보고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을 돕는데 아이들이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어린이재단은 일본 지진피해에 대해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모금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일본 어린이재단과 함께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과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지속적인 도움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