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도서관, 강아지똥 원화 전시.JPG

공주도서관(관장 이인하)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책속으로 떠나는 여행 원화전시 행사로 도서관 1층 로비에 강아지똥 원화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19일까지 전시되는 강아지똥 은 아동작가 권정생의 대표작으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버림받는 존재인 강아지똥 도 알고 보면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화가 정승각의 의인화된 강아지똥과 강아지똥이 만나는 주변 친구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장면들을 만날 수 있다.

이인하 관장은 "원화 전시회를 통해 책 읽기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공주도서관은 4월1일부터 4월23일까지 ‘만희네집’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공주/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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