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대전문화재단 주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4일간 열려-

1.jpg

2011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이 대전문화재단 주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4일간 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적으로 이렇다 할 기타축제가 없는 현실에서 대전이 기타음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위하여 펼치는 국제기타페스티벌은 세계적 기타리스트 초청공연, 국제콩쿠르, 그리고 국제수제기타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어 대전을 기타의 메카로 부상시켰으며, 국내외적으로 큰 호평과 주목을 받고 있다.

첫째날(13일 / 목)은 대전국제기타콩쿠르 예선이 오전10:00시부터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강당에서 펼쳐지며, 2010년도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에카차이 자라쿨과 Eden-Stell Duo(에덴 스텔 듀오 / 영국)의 초청공연이 오후7:30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3.jpg

둘째날(14일 / 금)에는 대전국제기타콩쿠르 본선이 오전10:00부터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Aniello Desiderio(아니엘로 데시데리오 / 이탈리아)와 Amadeus Duo(아마데우스 듀오 / 독일)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참여프로그램으로 대전지역 통기타 가수공연이 오후8:00부터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서 진행된다

셋째날인 15일 토요일에는 국내?외 수제기타 전시회가 오전10:00 부터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며 결선진출자가 각 20분간 공연형식으로 기량을 겨루는 대전국제기타콩쿠르 결선이 오후 2:00부터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열린다.

또한 2011 빅 필드 락 페스티벌(Big Field Rock Festival in 2011)이 오후3:00(12시부터 입장가능)부터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열린다 국제락 페스티벌의 출연자로는 한국의 부활, 강산에밴드, 김종서밴드, 크라잉넛, 버닝햅번등이 출연하며 일본 락 밴드로는 FLOW, VIVID, dustbox, locofrank, Jake stone garage 등 총 10팀의 락밴드들이 뜨거운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2.jpg

페스티벌 마지막날인 16일 일요일에는 국내.외 수제기타 전시회가 첫날에 이어 계속되며,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이 함께하는 “기타 협주곡의 밤”이 오후5:00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Aniello Desiderio(에니엘로 데시데리오 / 이탈리아), Amadeus Duo(아마데우스 듀오 / 독일) Eden-Stell Duo(에덴 스텔 듀오 / 영국) 등과 함게 “안달루시아 기타 4중주”, “아랑훼즈 협주곡” 등 주옥같은 기타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최근 대중적 인기를 끌고있는 통기타 공연인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를 오후7:30(6시부터 입장가능)부터 엑스포 시민광장에 마련하여 많은 시민들과 함께 대미를 장식 할 예정이다.(출연_윤형주, 김세환, 하남석, 정광태, 양하영, 소리새 등)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들의 공연과 기타제작의 장인들, 미래 세계무대를 장악할 신인들이 함께하는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문화도시 대전을 구축 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
/한대수 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