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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예산 = 박제화 기자] 예산 소방서(서장 김성찬)는 22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조남희 소방장, 이영재‧ 김기용 소방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 정지 환자를 심폐 소생술과 심장 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본 대원들은 지난 7월 예산군 신양면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치료에 적합한 병원에 신속하게 이송해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를 최종 심사결과 인정을 받았다.

김성찬 서장은“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 대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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