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가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공주시 계룡면에 위치한 성복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감사편지와 그림을 전달받았다.

아이들이 써준 편지는 한글을 배운지 얼마 안 돼 글쓰기가 쉽지 않아 서툴게 쓰긴 했지만, 소방관들을 생각하며 한 글자씩 정성껏 편지를 쓰고 멋진 소방관과 소방차를 그려줘 따뜻한 감동을 줬다.

계룡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소방의 날을 맞아 어린이의 진심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받아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용감하고 멋진 모습으로 소방활동을 펼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