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이태규 부시장 참석
에드워드 코리아는 지난 2021년 6월 충청남도ˑ아산시와 국내공장 신설을 위해 투자금액 6,000만 달러, 신규고용 120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22일 아산공장을 착공했다. 시의 신속한 지원으로 MOU체결부터 공장 준공까지 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에드워드코리아가 금번 신설한 공장은 지난 해 아산시에서 17년만에 신규 지정된 탕정외국인투자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 인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있어 기업 간 전략적 협력 및 기술제휴 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천안ˑ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20.7.),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지정(‘21.1.)과 연계해 앞으로 이 일대가 첨단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 날 준공식에는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충청남도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산시에서는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참석하여 에드워드코리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이번 준공식 참석은 주한영국대사로는 아산시 첫 방문으로 영국내 에드워드社에 대한 관심과 위상을 확인시켜줬으며 아산이 세계디스플레이산업의 중심지라는 사실이 또 한 번 증명됐다.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진공펌프 생산 기업, 에드워드코리아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행정적 지원과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