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사진> 후보는 8일 오후2시 신자유민주연합(대표 박석우) 중앙 당사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경재 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미 펜실베이니아 대학 정치학 박사과정 수료하고, 제15, 16대 국회의원과 박근혜정부 홍보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제16대 총재를 역임했다.

김 후보는 국민 대통합을 위한 제 정당 및 사회단체 연석회의를 주도해온 신자민련과 손잡고, 지긋지긋한 좌우의 극한적인 대립과 무기력하고 낡은 보수, 위선의 진보 논리에 매몰돼 있는 양당 정치를 청산하고 진정한 정권교체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각 분야별 공약과 후보로서의 굳은 의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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