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운영 전반 살펴

대전시 대덕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경수)는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과 운영 전반을 살폈다.

행복위는 6일 오후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4일 차를 맞아 대덕문화관광재단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이경수 위원장과 오동환·서미경 위원은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대덕문화관광재단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를 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민원이 발생한 출입로 차단기 설치에 대해 “주간에는 개방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하고, 일과 종료 뒤에는 보안과 안전을 위해 차단기를 내리는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행복위 위원들은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올해 출범을 맞이한 만큼, 미숙한 부분을 보완해 향후 원활한 운영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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